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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성평등은 모두를 향한 진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고 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운동의 연대를 이루어나가는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입니다. 1985년 여성 25세 조기정년제 폐지운동과 1986년 공권력에 의한 성고문사건 대책활동을 통해 상설적 여성운동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창립된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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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렌즈로 세상을 읽고 보는, 젠더이슈보고서 출간!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별칭에 걸맞게, 오늘도 인터넷 뉴스 창에는 시시각각 수만 가지 이슈가 떠오르고 있지요? 이런 사회 현안을 어떻게, 어떤 관점으로 읽어야 할까?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젠더렌즈로 세상을 읽는 보는 법, 읽는 법'의 가이드라인 책자, 젠더이슈보고서를 출간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 덕분입니다! 젠더이슈보고서에서는 사회운동의 최전선에 서 있는 활동가들이 활동하며 마주치고 길어올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하여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을 담았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일상적으로 사용될 미래 사회에서는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질까, 강화될까? 비유권자인 외국인과 청소년에게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38년째 계속되고 있는 3.8여성대회의 지난 슬로건은 무엇일까? 페미니스트가 생각하는 기후정의 실현은 어떻게 가능할까? 청년 여성들은 왜 지역을 떠날까? 와 같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와 같은 질문과 사회 현안에 대하여 성평등 관점으로 읽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한 권의 보고서에 1년 동안 우리 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한 리포트를 담으니 지난 한 해 동안의 이슈를 젠더 관점으로 한눈에 파악하고 통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보고서는 2024년 1월 한국여성단체연합 정기총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 100여 명에게 배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관련 이슈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도 꾸준히 홍보, 배포할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젠더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젠더이슈보고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간할 수 있도록 오늘도 활동가들은 치열한 고민과 날카로운 관점으로 현장의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한국여성단체연합 젠더이슈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