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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물에 잠긴 리비아, 구조를 기다립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20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12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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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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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리비아를 덮친 대홍수

9월 10일, 리비아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다니엘‘은 최악의 홍수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폭풍우를 동반한 폭풍으로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 지역의 대형 댐 2개가 무너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겼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3천900여 명, 실종자는 9천여 명, 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사상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17일까지 홍수가 계속되고, 10월~11월 비가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추가 홍수 피해가 염려됩니다.

리비아 피해 현장 (사진: 연합뉴스)

리비아 피해 현장 (사진: 연합뉴스)

초토화된 도시를 가득 채운 울음소리

폐허가 된 작은 도시 데르나에는 생존자와 유가족의 통곡 소리가 가득합니다. 헬기와 굴삭기 등을 이용해 건물 잔해를 들어 올려 생존자를 찾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작업에 사투 중이나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센 물살에 의해 지중해로 쓸려갔던 다수의 시신이 인근 해안으로 밀려와 유가족이 직접 나뭇가지를 이용해 시신을 건져내는 등 피해 현장은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열악한 환경에 시신을 담을 가방이나 관조차 없어 담요에 시신을 싸 무더기로 매장하고 있어, 제때 수습이 되지 못한 시신은 부패가 시작되어 2차적 전염병을 예방을 위한 대응도 필요합니다.

리비아 피해 현장 (사진: 연합뉴스)

리비아 피해 현장 (사진: 연합뉴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리비아를 도와주세요

재난 발생 직후 국제어린이재단 소속의 WeWorld는 피해 조사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용품의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화장실 및 손 씻기 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재난의 충격에서 아동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 공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수 피해 조사와 함께 피해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리비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된 리비아 주민들이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 모금기간2023. 09. 19 ~ 2023. 10. 19
  • 사업기간2023. 11. 04 ~ 2024.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본 모금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량 및 식수, 위생시설 지원 4만원*75명2,969,017
목표 금액2,969,017

총 모금액이 목표 모금액에 미달하여 사용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