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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낯선 사람이 들어올까 봐 두려운 소미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1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4명)5,759,890
  • 참여기부 (4,841명)5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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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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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3. 11. 29
이제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어요!

높은 산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외딴 시골, 바깥세상과 보금자리를 나누는 것은 잠금장치조차 없는 얇은 창호지 문 뿐입니다. 이 낡은 집에서 소미는 행여나 낯선 사람이 불쑥 방문을 열지는 않을까 밖에서 나는 인기척에 목소리를 줄이고 마음을 졸이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든든한 오빠가 소미를 언제나 지켜주었지만, 방문을 열고 마루를 지나 화장실에 가는 길은 부모님과 소미가 오롯이 견뎌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미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 때면 엄마와 아빠는 깊은 새벽에도 지친 기색 없이 아이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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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전 외부

지원 전 외부

지원 전 방

지원 전 방

지원 전 부엌

지원 전 부엌

지원 전 화장실

지원 전 화장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새롭게 탄생한 소미네!

많은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소미네는 깔끔한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포근한 이불도 생겼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책상과 기자재 구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소미네 가족에게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곰팡이가 가득 핀 벽은 새로운 벽지로 깔끔해졌고 안전해진 현관문 덕분에 소미는 오빠와 함께 집에서 크게 웃으며 놀고 있습니다.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소미는 활짝 웃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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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후 방

지원 후 방

지원 후 부엌

지원 후 부엌

지원 후 외부

지원 후 외부

지원 후 화장실

지원 후 화장실

든든한 지붕 아래 화목한 네 가족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완성된 집입니다. 이 집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의 축복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 되었다는 아버지는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소미도 후원자님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후원자님께, 우리 집을 예쁘게 새로 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전에는 화장실 가기가 춥고 무서웠는데 지금은 무섭지도 않고 좋습니다. 제 방도 생기고 침대도 생기고 책상도 생겨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동생도 잘 돌보겠습니다. 공부도 잘하겠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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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감사 서신 1

아동 감사 서신 1

아동 감사 서신 2

아동 감사 서신 2

소미네 가족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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