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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부모가정의 명희 씨는 서성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위드 캔 복지재단
목표 금액9,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45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05명)2,437,287
  • 참여기부 (4,252명)4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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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위드 캔 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은 사랑, 나눔, 협력의 가치 구현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만드는 전문 사회복지법인입니다.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평을 열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며, 책무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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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위드 캔 복지재단2024. 04. 29
명희 씨와 100가정의 더 밝은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붕어빵 2개 1,000원, 어묵 1개 1,000원, 호떡 1개 1,500원... 요즘 길거리 간식의 가격입니다. 명희 씨는 어릴 때 즐겨 먹던 붕어빵이나 어묵, 호떡을 자녀와 함께 먹으며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싶지만, 금액을 보고 금세 마음을 돌렸습니다. 명희 씨가 먹고 싶은 음식이 아닌 자녀가 먹고 싶은 간식을 구입하기 위하여 다시 마트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래도 오늘은 무언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위드캔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기본 식료품을 일부 지원받아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사고 싶은 물건 한두 개 정도는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자녀가 먹고 싶다고 하였던 돈가스? 소고기? 아니면 외식! 상상이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행복이란 건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다시 몸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녀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는 것. 자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내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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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물품

취약계층 지원 물품

취약계층 식료품 전달 활동

취약계층 식료품 전달 활동

취약계층 식료품 전달 활동

취약계층 식료품 전달 활동

자녀를 보면 힘이 나고, 위드캔복지재단 선생님을 보며 힘을 냅니다

자녀를 보며 힘이 날 때도 있지만, 자녀를 보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혼 후 혼자서 양육과 경제를 모두 책임져야 하다 보니 세상이 저를 버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위드캔복지재단에서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때로는 핸드폰 전화벨이 울리는 것도 무서울 만큼 고립과 우울감이 높을 때도 있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화보다는 어렵고 힘든 소식을 전하는 전화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목소리 다음으로 위드캔복지재단 선생님의 목소리가 두 번째 기쁜 목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명희 씨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에서는 명희 씨와 같은 취약계층 100가정에 기본 식료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 한 번의 지원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른 땅을 단비로 적셔주듯, 취약계층 가정의 갈라지던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명희 씨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버틸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