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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해찬아, 엄마에게 힘을 줘!

EBS나눔0700 위원회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07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68명)5,809,873
  • 참여기부 (4,606명)478,600
  • ARS기부금19,184,527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EBS나눔0700 위원회

프로젝트팀

EBS 나눔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합니다. 방송을 통한 ARS모금과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는데, 모여진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뇌병변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해찬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엄마와 아빠

”보물이에요. 우리 집안의 보물. 내가 힘들 때 쓰러지지 않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들입니다.“ -아빠 아빠 명곤 씨와 엄마 미영 씨에게 늦둥이로 찾아온 아들 해찬이. 아들이 태어났을 때 부부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해찬이는 두 살이 되도록 목을 가누지 못했는데요. 걱정이 돼 찾아간 병원에서 해찬이는 뇌병변 장애와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고 말았습니다. 부부는 혼자서 앉지도 일어서지도 못하는 해찬이를 13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돌보고 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움이 필요한 아들에게 하루 종일 노래도 불러주고 마사지도 해주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엄마 미영 씨. 어려운 형편에 남들만큼 재활치료를 많이 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세도 바꿔주고 운동도 시켜주시면서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데요. 해찬이가 엄마를 향해 밝게 웃어줄 때마다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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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들

아픈 아들을 돌보다 난소암에 걸리고만 엄마

아픈 아들을 돌보다 난소암에 걸리고만 엄마

가난한 형편에 아픈 아들을 돌보다 난소암에 걸려버린 엄마 미영 씨

”난소암이 전이 돼서 췌장, 맹장, 난소, 자궁 다 절제해 버렸어요. 지옥이었어요. 그 통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고요. 항암을 하고 나면 열심히 운동해야 하고 잘 먹어야 돼요. 근데 저는 해찬이를 돌보다 보니 운동도 못하고 쉬지 못하니까 회복이 안 된 거죠. 다시 전이, 재발이 됐잖아요? 항암 치료는 우리 형편으로 못해요. 빚이 봇물 터지듯 커지면 감당이 안 되는 거죠. 나 하나 살자고 우리 가족 다 죽어요?“ - 엄마 해찬이가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고 난 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빠 명곤 씨가 사업을 실패하게 되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가족. 부부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해찬이를 돌봐야 했는데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일까요? 건강했던 엄마 미영 씨가 난소암 3기 진단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미 여러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돼 있어서 암 절제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후 겨우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치료 후 좀 나아지는 줄 알았건만, 두 달 전 배에 극심한 통증이 있어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 재발해 간과 폐로 전이 되었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빠 명곤 씨는 암이 재발한 아내와 중증 장애를 지닌 아들을 집에 두고 건설 현장에 안전 용품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픈 아내와 아들을 돌봐야 해서 남들처럼 하루 종일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얼마 되지 않다 보니 세 식구 생계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명곤 씨는 형편이 어려워 아내가 항암 치료를 포기한 것을 보고 마음이 무너진다는데요. 이러다 아내를 잃게 되면 어쩌나... 아내와 아들이 잠든 뒤 홀로 눈물짓는 날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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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질 가족이 너무 걱정되는 엄마

남겨질 가족이 너무 걱정되는 엄마

일하는 동안에도 아픈 가족이 마음에 걸리는 아빠

일하는 동안에도 아픈 가족이 마음에 걸리는 아빠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항암 치료를 포기한 엄마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항암 치료를 포기한 엄마

엄마 미영 씨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복막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암제를 안 맞는다고 하면 기대 여명을 길게 생각할 수 없어요. 두 달 사이 검사 자료를 비교해 봐도 진행 정도가 빠릅니다. 앞으로는 암세포의 진행 속도가 더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종양내과 전문의 ”우리 가정을 지켜야 되니까 제가 또 한번 파도를 넘어보겠습니다. 치료 열심히 해서 보란 듯이 건강해져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엄마 올 6월 암이 재발해 간과 폐로 전이됐다는 말을 듣고서도 병원비 걱정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엄마 미영 씨. 제작진의 권유로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검사 결과, 두 달 사이 더 많이 퍼져버린 암세포! 당장 항암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어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치료를 포기하진 말잔 남편의 말에 다시 용기를 내보는 엄마 미영 씨. 부디 몸이 다시 나아져서 아픈 해찬이 곁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엄마 미영 씨가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 잘 받고 오래오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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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항암 치료가 시급한 엄마의 몸 상태

당장 항암 치료가 시급한 엄마의 몸 상태

두 달 전 암이 간과 폐로 전이된 엄마

두 달 전 암이 간과 폐로 전이된 엄마

꾸준한 물리치료가 필요하지만 맘껏 치료받지 못하는 아들

꾸준한 물리치료가 필요하지만 맘껏 치료받지 못하는 아들

한 통화 3,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3년 9월 16일(토) 오전 11시 25분에 방송되는 679회 <해찬아, 엄마에게 힘을 줘!> 편에서는 몸이 불편한 해찬이를 돌보며 암 투병을 하는 엄마 미영 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방송일시 (본방) EBS 1TV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25분 (재방) EBS 1TV 2023년 9월 17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삼방) EBS 2TV 2023년 9월 17일 일요일 오후 15시 50분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EBS나눔0700 위원회
  • 모금기간2023. 09. 14 ~ 2023. 10. 14
  • 사업기간2023. 10. 30 ~ 2024. 10. 29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및 물품 구입비10,473,000
  • 의료비5,000,000
  • 주거개선비10,000,000
목표 금액25,4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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