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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인생은 60부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평균 연령이 높아지며 '인생은 80부터'로 바꿔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인생은 젊음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노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인생을 즐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적게는 60세에서 많게는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회복을 맞이하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체조를 따라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배우며 에너지를 얻고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 이용자 김철수(가명) 어르신께서는 "코로나 이후로 갈 데도 없고 혼자 집에만 있었는데, 근처 공원에 갔다가 노인복지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봤더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 서예 강좌를 수강하는 장영희(가명) 어르신께서은 "복지관이 내 휴양지야. 나오면 너무 행복해."라고 이야기하시며 환하게 웃어 보이십니다.

영어회화반

‘도전하라’ 제2의 청춘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회복을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배움을 통하여 일상의 활력과 지식의 기쁨을 느끼고 계십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동년배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나이와 외로움을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에서 배움을 열정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 일 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웠던 성과물을 발표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성취감,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발표회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꿈꾸라, 도전하라’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제2의 청춘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