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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의 등불이 되어 통증의 어둠 속에서 꺼내주세요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목표 금액1,827,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4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9명)1,491,200
  • 참여기부 (3,343명)337,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프로젝트팀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외로운 취약 계층 노인에게 개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본관에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도모하기 위해 남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지정을 받아 100% 보조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재가 노인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 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통증과 함께 보내는 하룻밤

본 센터 어르신은 배우자와의 이혼, 사별, 재혼 등으로 관계가 단절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오롯이 혼자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입니다. 삶의 무게를 견디며 식당 일, 청소 및 파출부 등 여러가지 일을 하신 결과는 온 몸의 통증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굽어지는 허리와 관절에서 느껴지는 찌릿찌릿한 통증 때문에 깊이 잠에 들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어르신 혼자 고통과 싸우며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방 한구석에 쌓여가는 약 봉투는 하루하루 늘어나지만, 고통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습니다. 잠시나마 고통 없이 잠을 청하기 위하여 힘겹게 구입한 파스는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어렵게 구입한 것입니다. 한 장이라도 아끼고자 이미 효능이 떨어지고 누렇게 변해 접착력이 떨어진 반창고로 고정 시키며 조금이라도 효능이 남아있을 거란 생각에 3~4일 사용하고 또 사용합니다. 아끼고 아껴 사용하여도 금세 바닥이 보이는 파스 봉투를 보며 또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 현실이 처량하고 외롭기만 하여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셨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마지막 소원, "통증과 이별하고 싶어..."

어르신의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지 여쭤보니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파스를 사야 해. 먹고 싶은 거 못 먹는 것보다 찌릿찌릿한 고통은 도저히 못 참겠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십니다. 밤이 되면 심해지는 관절염과 허리디스크의 통증으로 잠을 설쳐 피로감 또한 통증만큼 심합니다. 사회활동을 좋아하셨던 어르신이지만 찌릿하고 시큰거리는 통증으로 외출하기도 무서워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신다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과거 젊었을 때는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었던 체력과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했던 시절은 지나가고 하루 하루 지나갈 때마다 어제와 다른 체력과 건강을 느끼며 애꿎은 시간만 탓하게 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파스로 통증의 굴레에서 꺼내주세요!

어르신들의 일상에는 언제나 무릎, 허리, 손목 등 온몸이 콕콕 찌르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함께 합니다. 고단한 세월을 견디느라 온몸이 성한 곳이 없어 통증과 함께 뼈가 시린 계절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통증의 굴레에서 꺼내주세요. 시린 계절이 아닌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느끼며 얼굴에 환한 미소가 지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 모금기간2023. 09. 13 ~ 2023. 10. 12
  • 사업기간2023. 10. 27 ~ 2023. 12. 2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건강관리용품(신신파스) 201개*4,000원804,000
  • 건강관리용품(동전파스) 201개*5,000원1,005,000
  • 포장용품 3봉(300개입)*6,400원19,200
목표 금액1,82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