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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머리는 근사하게! 자신감은 업! 미소는 화사Hair!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2,6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5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9명)454,200
  • 참여기부 (4,105명)414,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주체적 성장으로 더하는 행복, 나누는 복지를 실천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생계가 벅찬 어르신에게는 부럽고 부담스러운 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인 김OO 어르신(88세)은 미용실의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오순도순 머리를 하러 가는 친구들에게 바쁜 일정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집으로 갑니다. 항상 ‘다 늙어서 머리하면 뭐하냐’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거울에 비춰진 헝클어진 자신의 머리를 신경 쓰고 예쁘게 머리를 하고 싶은 김OO 어르신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머리야~ 그냥 이렇게 모자 속에 감추면 아무도 몰라.” “나도 예쁘게 머리하고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초라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 모임을 못 나가겠어.” “머리할 돈이 없어서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이제 탈모가 생겨서 더 자신이 없어졌어.” “큰 마음 먹고 미용실을 가면 너무 비싸서 그냥 나오게 돼. 집에서 직접 잘라야지. 다 늙어서 무슨 머리야. 먹고 사는 것에 감사해야지.” 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에게 화사한 미소와 자신감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거울 속 비춰진 내 모습보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동네에서 저렴한 미용실의 커트비용은 1만 원입니다. 하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은 빠듯한 생활비에 반찬 거리를 구매하고 월세를 내고 나면 줄어든 통장 잔액에 미용실 문을 열기 무서워집니다. 더운 여름,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는 집에 있는 부엌 가위로 듬성듬성 아무렇게나 자르게 되고, 이렇게 자른 머리는 삐뚤삐뚤 엉성하기만 합니다.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한없이 초라해 보여 짜증도 나고 우울해지지만 지금 당장 눈 앞에 닥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아끼고 또 아끼며 사는 어르신에게는 무더운 여름 1만 원의 커트 비용은 사치로 느껴집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날, 걱정 없이 자신을 꾸밀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용실을 선정하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미용 쿠폰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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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마음을 화사하게! 자신감 UP UP~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많지만 한정적인 자원으로 이·미용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있는 어르신 모두에게 지원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나도 내 모습에 당당한 멋진 어르신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목표금액 2,600,000원을 모아 6개월 간 취약노인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려 합니다. 정기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며 미용에 대한 욕구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르신에게 화사한 미소를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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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파마 30,000원*20명*1회600,000
  • 커트 10,000원*26명*1회260,000
  • 기타운영비 8,300*1회8,300
목표 금액868,300

모금액 결과에 따라 모금액 사용 계획 수정하였으며, 목표금액 2,600,000원 대비 미달된 1,731,700원은 복지관 자체 후원금으로 충당하여 사업 진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