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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279명이
2,510,000원을 모았어요.
깨끗해진 집에서 쾌적하게 하루를 시작해요
“얼룩진 집은 이제 안녕!” 먼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정화실 씨와 그 가족의 보금자리를 쾌적하고 밝게 개선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4,279명의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2월 20일 업체 측과 도배, 장판 공사 일정 및 진행 계획을 조율하고, 12월 26일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당일 정화실 씨는 복지관에 나오시고, 조모님께서는 집 앞 경로당에서 잠시 머무르셨습니다. 당사자분들이 바뀐 안식처에서 하루빨리 편안하게 쉴 수 있게끔 이른 아침부터 공사 관계자 5명이 오셔서 밤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하루 만에 공사(도배, 장판)를 완료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고 1주일이 지나 정화실 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에 밝게 웃으시며 고마움을 표현하시는 모습에, 후원해준 모든 분의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모님께서는 “좋은 집으로 이사 온 듯 새 집이 되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진행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후원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통해 매일 아침 복지관으로 향하는 정화실 씨의 발걸음에 활기가 넘치고 나아가 가족이 건강하고 항상 행복이 깃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