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밥솥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냄비에다 밥을 지어먹고 있어.”

하OO 어르신 가정에는 밥솥이 구비되어있지 않아 냄비로 밥을 지어드십니다. 매번 바닥 부분을 태우지만 아깝다며 마지막 탄 밥까지 드시고는 합니다. “처음에는 냄비에 밥을 지으면 잘 안되고 밑바닥이 타서 힘들었지... 그래도 지금은 냄비에 밥을 지어먹는게 조금 익숙해져서 덜 태워먹고 있어~” “어떤 날에는 머리가 갑자기 핑~하고 어지러워서 바닥에 주저 앉은 적도 있었어. 앉아서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틀동안 밥을 한 끼도 안 먹었더라고...” 하OO 어르신에게 쉽게 밥을 지을 수 있고, 오랜 기간 따뜻하게 밥을 보온해줄 밥솥을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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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국이 남고 오래된 냄비로 지은 냄비 밥

탄 자국이 남고 오래된 냄비로 지은 냄비 밥

탄 자국이 남고 오래된 냄비로 지은 냄비 밥

“TV가 오래되서 잘 안 보여도 조용한 게 싫어서 그냥 틀어두는거야.”

권OO 어르신은 옛날 브라운관 TV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화면이 작고 소리가 끊기는 현상으로 정상적인 TV 시청은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혼자 지내고 있다보니 조용한 분위기보다 TV 소리라도 틀어 적적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권OO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줄 TV를 지원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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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브라운관 TV 시청

옛날 브라운관 TV로 화면이 끊기는 현상

“선풍기가 낡긴 했어도 돌아가기는 하니 그냥 틀어둬요.”

윤OO 어르신은 선풍기 한 대로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전선의 접촉 불량, 누전,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도 염려되어 선풍기 교체 지원이 시급한 어르신입니다. 이OO 어르신은 선풍기가 없어 누가 밖에 내버린 선풍기를 주워와 사용 중입니다. 덮개가 없어도 선풍기는 잘 돌아간다며 위험하게 선풍기를 사용 중입니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속, 시원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시다 해가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오시고는 하는 어르신들에게 늦여름 그리고 내년 여름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워온 덮개 없는 선풍기 사용

“태풍에 지팡이가 날아가버렸어. 전에 쓰던 낡은 지팡이를 사용 중이야.”

권OO 어르신은 낮은 지팡이를 사용하다보니 땅을 짚고 걸으실 때마다 아슬아슬 위험해 보입니다. 자칫 잘못해서 넘어졌다가 큰 사고를 피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낡고 오래된 자팡이는 다리 의족을 착용 중이신 김OO 어르신에게 외출 시 많은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튼튼한 지팡이를 제공하여 안전한 외출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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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힘이 없는 지팡이 사용

낡고 힘이 없는 지팡이 사용

"한 번 붙인 파스가 아까워 이틀씩 붙였더니 염증 때문에 가려워 혼났어."

관절염, 근육통, 어깨 및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힘들고 여기저기 쑤셔서 밤잠을 설칠 때가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물리치료를 받고자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병원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있다보니 매일 병원에 가기는 힘이 들어 참고 버티는 날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여쭤보면 “센터에 파스 남는 건 없어?”라고 물어보거나 “다음에 파스 남는 게 있으면 하나만 줄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시는 어르신도 많습니다. 파스 한 장 구입에도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파스를 전달하여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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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어깨 걸림 및 통증으로 파스가 필요한 어르신

어르신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하여 여러분께서 선재 지니가 되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