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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의 식탁에 김치를 올려주세요

명락노인종합복지회관
목표 금액2,001,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83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2명)785,500
  • 참여기부 (2,745명)280,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명락노인종합복지회관

프로젝트팀

명락노인종합복지회관은 2003년도에 「지역사회복지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본 기관은 명락교회가 교육관으로 사용할 건물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를 위해 제공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어르신을 부모님 같이, 복지관을 내 집 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사업과 정서지원 사업, 명락경로대학 운영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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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르신, 식사는 잡수셨어요?”

“식사는 잡수셨어요?” 우리가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드릴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멘트입니다. 그만큼 ‘식사’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며, 한동안 인기 드라마로 인하여 유행어가 되기도 했던 한국인을 대표하는 인사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을 찾아뵐 때마다 “식사는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많은 어르신께서 이러한 인사를 받으시고 “입맛이 영 없어”, “(밥) 해 먹기가 귀찮아.”라는 대답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노년기는 많은 어르신께서 식욕이 줄고, 식사를 거르게 되며 영양적으로 취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이러한 안부 인사는 생활하는데 있어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를 확인하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홀로 식사를 하는 어르신의 모습

홀로 식사를 하는 어르신의 모습

입맛도 없는데 김치라도 있었으면...

이처럼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 어르신들께 김치는 식사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하지만 최근 꾸준히 상승하는 물가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탁은 갈수록 메말라 가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식사 준비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도 ‘김치’라는 고정적인 반찬이 있다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인데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중 한 분께서는 “입맛도 없는데 김치라도 있으면...”하고 말 끝을 흐리기도 하셨습니다. 저희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이처럼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 69분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가을, 어르신의 식탁에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배추김치 5kg와 입맛을 돋우어 줄 백김치 500g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입맛이 없다며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의 모습

입맛이 없다며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의 모습

후원자님의 사랑이 어르신의 식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며 그 양이 더욱 더 커집니다. 다가오는 가을날,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어르신들의 문지방을 스쳐 갈 서늘한 바람을 막아줄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어르신의 식탁에 사랑의 김치를 올려주세요

어르신의 식탁에 사랑의 김치를 올려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명락노인종합복지회관
  • 모금기간2023. 08. 30 ~ 2023. 09. 30
  • 사업기간2023. 10. 18 ~ 2023. 11. 08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포기김치(5kg) 25,000원 × 69개 1,066,300
목표 금액1,06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