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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5살 이안이에겐 버거운 발작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7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11명)5,037,304
  • 참여기부 (4,365명)455,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매일을 긴장 속에 살아가는 이안이

생후 첫 생일을 앞둔 이안(가명)이에게 나타난 *영아연축...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와 팔다리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탓에 이안이는 매일 긴장 속에 살아갑니다. 결국 뇌전증 진단을 받은 이안이는 두 돌이 될 때까지도 기어다니지 못하고 누워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5살이 된 지금에서야 힘겹게 걸음마를 떼어보지만, 이안이는 여전히 보조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영아연축: 머리, 몸통, 팔과 다리를 일시에 굽히거나 뻗는 동작을 반복하는 뇌전증 발작

보조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이안이

보조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이안이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할머니

이안이는 엄마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미 다른 가정이 있던 엄마는 이안이를 낳자마자 집을 나갔고 혼자 남은 아빠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까스로 이안이를 호적에 올렸습니다. 아빠는 어떻게든 이안이를 지켜내고자 일용직으로 건설 현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안이를 돌보는 일은 그렇게 할머니의 몫이 되었습니다. 연락도 없이 잠적한 며느리에 대한 아쉬운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버겁지만, 뇌병변장애와 뇌전증을 앓는 이안이의 양육에 대한 책임감 또한 할머니 마음을 짓누릅니다.

이안이네 가족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이안이 아빠의 소득만으로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안이의 할아버지도 택시 운전을 하며 힘을 보태보지만 이안의 치료비를 감당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할아버지는 고령의 나이로 장시간 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이안이의 치료에 대한 관심은 누구보다 큰 가족들... 이안이네 가족을 위하여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이안이네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안이가 필요한 치료를 받고 가족과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안이 기저귀를 갈아입히는 할머니

이안이 기저귀를 갈아입히는 할머니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3. 09. 04 ~ 2023. 11. 04
  • 사업기간2023. 12. 01 ~ 2024.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비(재활치료비)3,840,000
  • 생계비(부식비 등)1,652,704
목표 금액5,4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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