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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속 빠질 수 없는 반찬 ‘김치’

한국인의 밥상 속 빠질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인 김치는 많은 영양소를 갖춘 우리네 필수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마트에서 손쉽게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를 사 먹을 수 있지만 금곡동의 저소득 지역주민과 어르신에게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김장김치는 많은 재료와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루를 살아가기 바쁘고 에너지가 많이 없는 금곡동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더욱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나날이 늘어가는 김치 가격에 “그냥 김치를 안 먹고 말지...” 하며 체념하는 분도 많아졌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식사 배달, 밑반찬 배달 등을 통하여 일주일에 한 번 김치를 배달하고 있지만, 필요로 하는 많은 대상자 대비 수요가 적어 지역에서 더 많은 분이 김치를 공급받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 복지관은 김치로 금곡동의 저소득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최소한의 먹거리는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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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하여 김치를 만드는 모습

김치를 배달받은 어르신

“김치 하나만 있으면 여러 반찬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낀데...”

복지관 개관 때부터 매일 복지관을 찾으시는 한OO 씨는 현재 다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외출을 하기도 어렵고 집에서 무언가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OO 씨는 도움을 주러 오는 사람이 있지만 매번 부탁하기도 미안하여 예전에 복지관에서 줬던 김치로 근근이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의 식사가 걱정입니다. “김치 하나만 있으면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낀데...” 한OO 씨는 김치만큼 좋은 만병 통치약이 없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은 이러한 어르신의 소망을 들어드릴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금(金)치로 저소득 지역주민과 어르신의 밥상을 책임져 주세요!

댁에 방문할 때마다 매번 외롭고 쓸쓸한 늙은이를 복지관에서 찾아와주는 것만 해도 고맙다고 하시는 거동이 불편한 한OO 어르신의 2023년 마지막 소원은 그저 맛있는 김치로 한 끼를 걱정하지 않으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고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만들어 먹거나 사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이번 기회에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역 어르신들에게 금(金)치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해 주세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면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