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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300원을 모았어요.
주민 100명의 마음에 김치로 ‘사랑을 채움’
쓸쓸함과 외로움이 가득한 겨울철이 어김없이 우리 이웃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한 채 텅 빈 식탁에 앉아있는 이웃의 식탁을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복지관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어떤 사랑이 오고 갈 수 있었는지 그 따뜻한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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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과 함께 채우는 사랑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첫 번째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많은 이웃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지역 내 기업에서 김장김치 50박스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의 관심으로 지난 12월 지역주민 100명에게 김장김치 10kg를 모두 전달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우리 이웃을 향하여 사랑을 채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박OO 어르신께서는 “항상 반찬이나 재료를 사는 돈이 부담됐는데 김치 덕분에 당분간 마음이 든든할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라는 소감과 함께 미소를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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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항상 사랑을 전달하겠습니다!
동절기, 우리 이웃의 건강한 식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금을 개설하여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 사랑으로 총 800,3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됐습니다.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귀 기울여 듣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