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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겨울, 몸도 마음도 시려옵니다

우리는 겨울이 다가오면 옷장에서 따뜻한 패딩과 두꺼운 옷을 꺼내고, 전기장판이나 겨울 이불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할 여력이 없이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추위를 견디며, 겨울이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이웃이 있습니다.

겨울철 은행동 모습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은 다세대, 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질병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지 못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겨울철 난방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변변치 않은 상황 속에서 마주한 겨울

최◯◯ 어르신은 다가올 겨울이 벌써 걱정입니다. 오래된 집의 창문은 완전히 닫히지도 않고, 문틈으로 찬바람이 세어 들어와 손발이 꽁꽁 얼기 일쑤입니다. 창문 틈새를 테이프로 막아보고 옷을 겹겹이 껴입어보지만 추위를 견디기에 여전히 부족합니다.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은 정부 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으로, 난방비가 부담되어 얼음장 같은 방에서 변변치 않은 여건으로 냉혹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

따뜻한 겨울로 느껴질 수 있도록!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이 개관한 이후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이 가득 담긴 난방용품을 지원하여 몸과 마음이 시린 냉혹한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따듯함을 전해요~!

아무리 몸을 꽁꽁 싸매도 새어드는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기부로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