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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0,000원을 모았어요.
50개의 전기장판, 차가운 겨울에서 따뜻한 겨울로
몸과 마음 모두 시리게 만드는 차디찬 겨울이 올해도 어김없이 은행동에 찾아왔습니다. 차가운 숨을 몰아쉬며, 겨울이 지나가기를 숨죽여 기다리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올겨울은 유독 차가움보다 따뜻함으로, 마음 속이 시리기보다 포근함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하여 따뜻함이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였기 때문인데요! 따뜻하고 포근했던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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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포근포근행~!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 지역주민들이 올겨울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모금액으로 겨울 물품(전기요, 담요)을 구입하여 총 50가구에 전달 완료했습니다. 겨울 물품을 지원받은 안OO 어르신께서는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면 한숨과 걱정으로 맞이했는데, 이렇게 기쁜 겨울은 처음이에요!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포근해졌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김OO 어르신께서는 ”집에 있는 전기장판이 오래돼서 전원을 켜도 작동을 하지 않으니 장판이 있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어져서 너무 만족해요! 후원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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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함께해서 더욱 특별했던 이번 겨울
우리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8월 모금을 개설했으며, 수많은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 기부를 통하여 총 2,950,000원이라는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을 주는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