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첫 가족 여행의 추억, 가족의 튼튼한 기둥이 됩니다.

매일 반복된 일상에 지칠 때, 여행은 회복과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준비로 들떠있지만 여행은 머나먼 이야기 같은 우리 이웃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방학에 놀러 다녀왔다고 자랑하면 부럽고, 저도 가족끼리 여행 가보고 싶어요.”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놀아보고 싶어요.” “매일 집에서 가족들과 지쳐가는데, 한 번만이라도 즐거운 추억을 보내고 싶어요.” 한참 뛰어놀고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할 아동청소년 시기. 저소득가정 아이들은 생계유지와 건강 등의 이유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낄 기회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린 시절 가족여행은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가족관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첫 가족여행으로 새롭게 성장할 기회와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고 싶습니다.

지민이네의 기약 없는 약속을 이뤄주세요.

CPRS(복합부위통증증후군)으로 특정 부위를 조금만 스쳐도 불에 타는 듯한 고통으로 힘들지만, 지민이에게는 단 한 가지. 가족여행이 소원입니다. 지민이는 TV 속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나도 엄마 아빠랑 저렇게 놀러가고 싶어. 친구들은 다 가던데 우리도 가면 안돼? 아픈건 조심하면 할 수 있잖아!” “방학동안 치료하고 공부도 해야지. 조금 더 나아지면 다음에 가자.” 지민이 엄마는 속상하지만 이번에도 기약없는 약속을 합니다. 기초생활 수급 가정인 지민이네는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고 아픈 지민이를 돌보려면 여행은 차마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갈 수 있는 여행. 어린 지민이에게는 평생의 소원이자 희망입니다. *위 사연은 복지관 이용 아동의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작지만 ‘가족 여행’이라는 큰 소원,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가을,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이 직접 가족끼리 평소 가보고 싶었던 아쿠아리움, 기차여행 등 을 계획해보고 첫 가족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그 소원을 이뤄주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과 기회조차 가질 수 없어 지쳐가는 우리 이웃들이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