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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레오에게 꿈을 준 공부방, 닫을 수밖에 없나요?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목표 금액11,6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5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32명)1,006,800
  • 참여기부 (4,621명)46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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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는 동아시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사회혁신과제를 수행하는 민간주체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며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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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레오에게 경찰의 꿈을 안겨준 공부방이 내년에 문을 닫습니다.

전기도 수도도 닿지 않는 필리핀 도시 빈민 지역인 시티오 바칼에는 마을의 유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교육 시설인 어린이 공부방이 있습니다. 레오의 엄마는 빈곤 탈출의 유일한 방법이 ‘교육’이라 믿으며 레오를 공부방에 등록시켰습니다. 6개월간 공부방을 다니며 키운 레오의 꿈은 경찰. 열심히 공부해 마을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레오에게 꿈을 심어준 공부방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어린이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오

어린이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오

오른 임대료와 터무니없이 부족한 운영비... 닫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레오의 엄마가 어린이 공부방에 매달 지불하는 돈은 150페소(약 3,500원). 150페소는 필리핀 빽*방의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지만 하루 800페소(약 9,000원)보다 적은 돈으로 살아가는 레오 가족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매년 물가가 오르고, 윌마 선생님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급으로 일하고 있지만 공부방 운영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그렇지만 윌마 선생님은 엄마들의 사정을 알기에 수업료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 건물 주인이 공부방 공간을 비워 달라고 했습니다. 레오 엄마를 포함한 학부모들과 선생님은 주인을 찾아가 마을에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설득해 공부방은 지켰지만... 올라버린 임대료. 결국 내년에는 임대료를 낼 수 없어 공부방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어린이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오

어린이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오

예산 지원으로 더 나아질 수 있는 공부방과 레오의 미래

공부방은 예산만 있으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 지원만 있으면 당장 내년, 레오 같은 아이들이 공부방을 계속 다닐 수 있고, 꿈을 안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책상과 의자만 있으면 한 수업에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매년 자리가 없어 입학하지 못하는 아이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악기, 미술용품 등의 충분한 교육 도구와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시티오 바칼을 한 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레오와 아이들이 현장 학습으로 자신의 나라인 ‘필리핀’을 마주하고 자신의 나라에 단단한 뿌리를 내려 멋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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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되고 싶다는 레오

경찰이 되고 싶다는 레오

어린이 공부방 모습

어린이 공부방 모습

어린이 공부방 외관

어린이 공부방 외관

어린이 공부방의 윌마 선생님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 모금기간2023. 08. 22 ~ 2023. 11. 22
  • 사업기간2023. 12. 08 ~ 2024. 02. 08
  • 영수증 발급기관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프린터 설치 및 비품 구입(프린터, 잉크 등) 929,144원*1식985,659
  • 학용품(물감, 지우개 등) 79,615원*1식7,581
  • 학습 교구(체육 도구, 퍼즐 등) 57,627원*1식98,761
  • 반납액381,399
목표 금액1,4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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