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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돋보기 걸치고 까막눈 밝히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03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0명)459,748
  • 참여기부 (2,950명)299,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프로젝트팀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지향하며, 따뜻한 소통으로 행복과 희망을 함께 그리기 위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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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중구노인복지관 분관2024. 04. 25
돋보기 걸치고, 까막눈 밝히기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입니다. 어르신들의 시각 권리 보장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 지원을 위하여 직접기부 80명, 참여기부 2,950명이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글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은 수업 전 복지관 사무실을 수줍게 노크하며 돋보기를 빌리지 않을 수 있어 좋다고 하십니다. 공부를 하려 허리와 목을 더 구부려 책상 가까이 숙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허리가 아프지 않다 고마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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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평범하게 구입하는 돋보기를 난생 처음 맞춰 본 ◯◯ 어르신은 “돋보기가 이리 잘 보이는 건지 몰랐네. 매번 빌려서 낀 돋보기는 흐릿하고 어지러워서 원래 그런지 알았는데, 안경점에서 맞춘 돋보기는 어지럽지 않고 참 좋네, 좋아. 너무 고맙네. 돋보기도 선물 받았으니 이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수업도 들어보고 싶네. 너무 고마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십니다. “이제는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을 들고 이웃집에 물어보러 다니지 않아. 내가 옆방 할매한테 온 것도 척척 읽어줘. 고마워.”, “아이고, 약 봉투에 이렇게 알약 설명이 적혀있는지 몰랐어. 그동안 궁금해도 할매가 귀찮게 한다 할까 묻지도 못했는데 이제 뭐가 뭔지 아니 속이 다 시원하네. 참말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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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잘 안 보여도 나이가 들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던 어르신들은 각자의 시력에 맞는 맞춤형 돋보기를 받고 나서 각양각색 다양한 사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십니다. 어르신들의 시각 권리를 위하여 함께해 주신 카카오같이가치 모든 후원자분들과 모자라는 후원금을 위하여 맞춤형 돋보기를 후원품으로 내어주신 지역 안경점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어르신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