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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는 시원한 김치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86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1명)278,600
  • 참여기부 (3,828명)385,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즉, 무릇 덕을 베푸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과 친구가 있다’는 설립정신에 입각하여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살기 좋은 등촌마을 만들기' 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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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는 시원한 김치

우리 밥상의 당연한 김치가 어르신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반찬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순간 김치는 우리 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걱정 거리가 되었습니다. 영양 가득하고 다채로운 반찬은 바라지도 못하고 김치로 겨우 끼니를 해결하고는 했으나, 이제는 그 소중한 김치마저 다 떨어져 국물만 남아있습니다. 직접 요리하는 것이 버거워 반찬 가게를 들려도 값비싼 김치와 반찬을 보고 허탈한 마음만 가득한 채 빈손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아흔이 넘은 몸을 이끌고 직접 담가 먹기도 어려운 이 막막한 현실에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은 또 뭘 먹으며 버텨야하나 걱정이 많습니다. 밥 한 숟가락에 김치 한 조각 올려 끼니를 해결하고 싶은 아주 작은 소망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 마저 이룰 수 없어 무기력함과 우울을 느끼며 어려움을 되뇌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김치가 어르신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소중한 반찬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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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치 않은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

변변치 않은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

어르신의 텅 빈 냉장고

어르신의 텅 빈 냉장고

이웃에게 얻어온 간단한 반찬만 있는 식탁

이웃에게 얻어온 간단한 반찬만 있는 식탁

어르신의 가정 환경

어르신의 가정 환경

따뜻한 마음이 모여 든든한 한 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에 위치한 등촌 주공1단지는 1994년 준공한 LH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 총 1,670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 고령 세대가 약 1,038세대로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지원이 필요한 세대가 밀집되어 있어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몸도 마음도 따뜻한 잊지 못할 겨울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에게 김치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누군가에게 김치 한 조각은 항상 밥상 위에 올라오는 가장 기본 반찬일 수 있지만, 등촌 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께 김치는 생명의 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의 외롭고 초라했던 밥상이 행복하고 든든한 밥상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이 담긴 손길로 따사로운 온기를 함께 나눠주세요. 가치 있는 일에 함께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3. 08. 17 ~ 2023. 11. 17
  • 사업기간2023. 11. 29 ~ 2023. 12. 1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장김치 구입 16명 × 40,000원640,000
  • 라벨지 등 문구류 구입24,100
목표 금액664,100

모금액 미달로 인한 전달 인원수 수정 ※부족한 금액은 기관 자부담으로 충당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