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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특별한 생일, 또 누구에게는 쓸쓸한 생일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 생일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내가 원하는 사람과 선물을 나누며 함께 축하하는 것이 일반적 모습입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생활을 유지하기도 힘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일을 외면하고, 모른 척하며 쓸쓸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은 다세대, 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1인 가구 빈도 수가 높아 정서적 고립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고 계신데요. 그렇기에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해부터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동 생일잔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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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주인공~!

“살면서 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봐서 정말 고마웠어.” - 최OO 어르신 "항상 아무 일 없이 지나갔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먼저 챙겨주고, 축하해줘서 고맙네." - 김OO 어르신 어르신들은 생일잔치에 대한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생일이 설렘으로 느껴지도록~

세월이 흘러갈수록 생일에 무덤덤해진 어르신들에게 생일잔치를 통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생일을 모른 척 지나가는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생일, 설렘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그리고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