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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우리의 오이도 여행기!
2023년 10월 8일,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찾아온 어느 날 오이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루하기만 하던 지하철이 오늘따라 달라 보입니다. 지하철 노선도를 꼼꼼히 살피고, 친구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사진도 찍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오이도에 도착했어요! 오이도에서 유명한 전복, 문어, 꽃게가 가득 들어간 해물칼국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푸짐한 해물에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지 뭐예요? 탁 트인 바닷가에서 불꽃놀이도 했습니다. 타닥타닥 꽃을 틔우는 불꽃 소리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몽글몽글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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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은 밤까지 이어졌어요. 영화도 한 편 보고, 과자도 맛있게 먹다 보니 새벽이 되어서야 잠에 들었어요. 형의 코골이 소리를 듣는 건 조금 힘들었지만, 이것도 곧 추억이 되겠죠? 다음날 아침에는 라면을 푸짐하게 끓여 먹고, 바닷가를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어요. 그리고 오이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빨간 등대 앞에서 사진도 찰칵 찍었답니다. 코인 노래방이 보이길래 슬쩍 들어가 노래도 한 곡 신나게 불렀어요. 신기한 해초 돈가스도 먹고, 오이도의 명물 먹물 라테도 맛보았답니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여행이었어요. 여행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이 가슴이 먹먹한 기분은 뭘까요? 마치 꿈만 같아요. 안 되겠어요. 우리 또 여행이 가고 싶어졌어요! 서로서로 배려하며 행복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혼자가 아닌 함께라 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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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통(通)하는 여행, 브이로그로 확인해 보세요!
청춘은 이렇게 또 무르익어갑니다. 통통 튀는 청춘끼리 통하는 보통의 여행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청춘들의 성장과 행복한 시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행의 순간들을 잊지 않으려 사진과 함께 브이로그로 기록해 보았는데요. 기부자님께 청춘들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합니다.
통통 튀는 우리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