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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냄새보다 사람 냄새나는 추석을 만들어주세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20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6명)164,300
  • 참여기부 (3,174명)317,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민노인복지관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의 희망 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생학습, 건강, 취미, 여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영위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이 노인복지 정보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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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찾아오는 이 없는 추석, 외롭지 않은 하루

누군가에게 명절은 소중한 가족을 만나는 날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는 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명절, 걱정이 앞서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찾아오는 이 아무도 없는 어르신에게 달력에 빨갛게 표시된 기념일은 오히려 내가 혼자임을 더 일깨우는 시간입니다. 명절이면 더 외로운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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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어르신

혼자 사시는 어르신

작년 후원품 전달 사진

작년 후원품 전달 사진

작년 후원품 전달 사진

작년 후원품 전달 사진

혼자 살아간다는 삶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지는 추석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나 하나 감당하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복지관에서 주는 밑반찬으로 식사하고 늘 복용하는 약을 먹습니다. 나이가 드니 하루하루 아픈 곳은 늘어나 일주일에 두세 번은 병원을 향합니다. 다시 집에 오면 TV 소리를 벗 삼아 쳇바퀴 같은 하루가 얼른 지나기를 기다립니다. 기초생활수급비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면 수급비를 최대한 아껴 한 달을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하십니다. 갈수록 몸은 아파져 오는데 물가는 오르고, 식비를 줄여보고 아픈 것도 참아보지만 앞으로가 막막합니다. 기댈 곳 없이 혼자서 나를 돌보고 산다는 건 무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삶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곧 찾아오는 추석입니다.

혼자 TV를 보며 생활하시는 어르신

혼자 TV를 보며 생활하시는 어르신

"추석, 그런 게 무슨 의미가 있나. 그냥... 사는 거지."

하OO 어르신은 6년 전, 사랑했던 아내를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집안 곳곳 아내의 손길이 묻은 물건이 많습니다. 15년이 지나 작동도 안 되는 선풍기지만 어르신은 아내가 떠오른다고 하십니다. “오래 같이 살자더니 먼저 떠났어.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나 두고 먼저 떠난 사람이 미운데, 명절만큼은 그 사람이 더 그리워서 속이 미어져요.” 다른 집이면 손자, 손녀들이 찾아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는데 나만 혼자인 것 같다며 명절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어르신. “명절이라고 뭐 다른 날인가, 세상에 나 혼자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싶어도 살아야지.” 하OO 어르신처럼 혼자 오랫동안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평소보다 외로운 하루입니다.

부침개 냄새보다 사람 냄새나는 추석을 만들어주세요

부민노인복지관에서는 명절에 마음 기댈 곳 없이 외로움으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서구 지역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려 합니다. 이번 추석, 부민노인복지관과 함께해 주세요!

작년 추석 후원품 나눔 행사

작년 추석 후원품 나눔 행사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배 1개(4,817원) * 100명481,700
목표 금액481,700

모금액에 맞추어 제수용 과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