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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한 추석이 되지 않도록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던 추석은 코로나19를 지나며 가족간 왕래도 줄어 들고 절차도 많이 간소화되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자녀와 손주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지만 바쁜 와중에 자녀들이 먼 거리에서 고생하며 올 것을 생각하며 외롭지만 혼자 조용히 명절을 보내는 것이 자녀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그리움은 가슴 깊이 묻어둡니다. 우리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에게 외롭고 쓸쓸한 추석이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눌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즐거운 한가위 축제를 준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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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윷놀이에 즐거워 하는 어르신들

1-3세대 통합의 시간, '송편 만들기'

온 마음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고 붙이는 어르신들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는 어르신들~

추석 행사가 즐거운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의 제공을 통하여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신나고 행복한 추억을 마련해 드리고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만큼은 지역 어르신들이 빈곤, 무위, 질병,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지역주민과 신명나게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하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준비하겠습니다.

풍성한 부스 운영으로 어르신에게 행복한 시간 선물을!

우리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정을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포토존 운영, 체험부스 운영(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건강 차&송편 무료 시식회, 삼행시(한가위) 짓기 대회, 소원지 작성 등 부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세대통합의 추석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두가 하나되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