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27명)3,138,906원
- 참여기부 (5,255명)534,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해밀 사회봉사단"은 정부, 단체 지원 없이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자비로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곳입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어르신께 식사 대접 봉사 및 조손 가정, 독거 어르신 밑반찬 배달 지원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673,406원을 모았어요.
무지개가 뜬 '해밀 무료급식소'
해밀 사회봉사단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영양 가득 무료 급식을 진행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도 다녀왔습니다. '해밀'이란,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순수 우리말인데요. 한여름 소나기가 그치고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뜨는 형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해밀 사회봉사단'은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 자비로 운영되는 대구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식사를 대접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제 시간에 오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식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가정 환경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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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에 찾아온 따뜻한 나눔
우리 '해밀 무료 급식소'에 혹한기가 찾아왔습니다. 차갑고 얼어버린 물을 열기구로 녹여 설거지를 하며, 역대급 한파에 어르신들은 혹여나 무료 급식이 중단될까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급식소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같이가치 모금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해밀 사회봉사단'은 2023년 10월 7일부터 2023년 12월 2일까지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을 18회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 보건고등학교 학생 봉사 동아리(목화봉사단) 학생들이 토요일 봉사에 함께해 주었는데요. 생애 처음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학생에게도 어르신에게도 좋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이번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학생들이 이웃과 어른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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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개방된 '해밀 쌀통'
갑작스러운 위기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하여 '해밀 쌀통'을 24시간 개방 비치했습니다. '해밀 쌀통' 옆에 익명으로 백미 10kg씩을 두고 가시거나 백미 20kg씩을 보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 덕분에 차갑고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해밀의 뜻처럼 이번 지원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빛이 닿았기를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의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