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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 가정에 온기 따뜻한 추석 선물 '한가위(WE)'

개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표 금액1,7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24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명)219,654
  • 참여기부 (4,205명)421,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개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프로젝트팀

개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누군가에게는 추석이 반갑지 않습니다.

추석은 우리나라 대명절 중 하나로, 이때는 음식을 많이 차려놓고 밤낮으로 즐겁게 놀 듯이 한평생 한가위처럼 풍요롭게 보내고 싶다는 의미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 같아라'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시끌벅적 음식을 나눠 먹고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추석 명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바로 개금3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노인분들입니다. 오래 전 사별한 배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그나마 볼 수 있던 자녀와 손주 얼굴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이번 추석에도 못 갈 것 같아요. 다음에 찾아뵐게요...” 그저 전화 1통으로 추석 인사를 대신합니다. 이처럼 찾아오는 가족도 하나 둘 줄어들고, 거동이 불편하여 주변 도움 없이 외출하는 것조차 힘이 든 우리 어르신들은 명절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기쁨보다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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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오늘도 혼자입니다.

“특히 명절만 되면 너무 힘들어. 먼저 떠난 딸이 유독 그리워지고 더욱 보고 싶어져...” 명절만 되면 가족 생각이 더 많이 난다는 김** 어르신, 가족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어르신은 혼자입니다. 안타까운 선택으로 먼저 떠난 딸,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가족이자 딸을 가슴에 묻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생활했던 지난 날을 어르신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안부 인사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 어르신 가정에 방문했을 때도 어르신은 딸 생각에 눈물만 훔쳤습니다. 딸을 잃고 우울증이 심해져 지금까지도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딸이 떠나고 혼자 맞는 두 번째 추석이지만 어르신은 여전히 익숙하지 않습니다. 명절, 이웃집에서 하하 호호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지만 어르신 집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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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 보따리

저희 기관이 위치한 개금3동 영구임대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신규 입주민이 입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독거 노인입니다. 김**님처럼 고립 아닌 고립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 노인분들이 다수 거주하고 계십니다. 올해 추석도 홀로 명절을 보낼 독거 노인분들을 위하여 저희 사회복지사들이 따뜻한 마음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여러분의 사랑을 어르신들에게 대신 전달해 드리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작은 마음이 차곡차곡 쌓이고 모여 독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개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 모금기간2023. 07. 17 ~ 2023. 09. 17
  • 사업기간2023. 10. 02 ~ 2023. 10. 19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송편 18,000원*16되288,000
  • 김 3,790원*78개295,620
  • 스팸 2,390원*25개57,434
목표 금액64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