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더 나은 사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극 축제!

강서양천민중의집
목표 금액4,723,4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33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4명)491,000
  • 참여기부 (4,309명)431,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강서양천민중의집

프로젝트팀

강서양천민중의집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운동이 소통하면서 협동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333명이

922,8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강서양천민중의집2024. 02. 06
『별별일일 연극제』, 그 성공적인 시작!

3일간의 ‘별별일일 연극제’를 강서구 우장산동의 ‘사람과공간’에서 진행했습니다. 첫날은 “청소년 단편문학상”의 시상식을 겸한 개막식으로 시작하였네요. 금상에는 ‘숲’을 쓰신 허난아님이 은상은 ‘나는 소중하다는 걸 알고 있다’의 염상민님, 그리고 ‘집’을 쓰신 김수애님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하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별별일일 연극제’와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연극제에서 무대 작품으로도 만나길 바랍니다. 이어서 본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희곡읽는 화요일’의 낭독극과 ‘마임마미아’의 마임공연이 이어졌네요, "조인숙 작가의 가족여행“을 민집의 오랜 희곡 모임인 희화에서 공연했고요, 보고 싶어도 쉽게 볼 수 없는 마임공연을 3인의 배우가 옴니버스로 연기했네요. 새롭고 신선한 공연이었습니다. 두 번째 날은 즉흥詩어터의 즉흥연극이 있었습니다.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공연이기에 더욱 흥미로웠고 시와 연극을 즉흥극으로 만들어내는 즐거움은 참가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감정이었어요. 마지막 날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3시 공연은 3팀이 함께 했습니다. 멀리 제주에서 올라온 똥깅이팀은 물체극을 공연했고요, 춘놀이 북소리에 맞춰 판소리로 신명나는 이야기판을 벌렸습니다. 마임마실의 마임공연도 함께 했네요. 5시 공연은 ‘바보들의 봄’입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했던 작품을 이곳 공연장의 사정에 맞게 음악낭독극으로 만들었네요, 대학로에서 받았던 감동 그대로를 다시 받았습니다. 7시 신중념팀의 ‘돌아봄’을 끝으로 3일간의 지역연극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6
슬라이드1 / 6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배우도 관객도 함께 성장하는 지역연극제

우리는 별별일일연극제를 통해 ‘지역 연극제’만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거대한 서사나 큰 울림이 있는 완벽한 극이 아닌 일상을 이야기하고 이웃의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무대를 보았습니다. 나의 일상과 노동, 이웃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연기하는 배우들과 관객의 관계가 물리적인 거리만큼 충분히 가까움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울러 이번 연극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주관단체로 함께하며 연극제 기간 동안 스태프 역할을 자청한 청소년노동인권모임 ‘다움’과 후원과 시상을 해주신 ‘노회찬재단’ 그리고 다시서점과 앞선테크, 연극을 보러오셔서 후원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관객들과 주민들, 같이가치를 통해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이 연극제를 만들어낸 주연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별별일일 연극제』가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소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