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7명)638,900원
- 참여기부 (3,858명)386,1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내, 동작구에 위치한 비영리기관으로써 서울시가 사회복지법인 SRC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권리 기반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의 비밀? 어마어마한 탄소배출량 발생!
우리나라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20년 기준 367잔으로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커피 원두는 커피를 추출할 때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버려집니다. 이로써 연간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는 약 15만 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커피찌꺼기 1톤 소각 시 탄소배출량은 338kg으로 이전까지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소각, 매립 처리되며 탄소배출, 기후위기 등의 문제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보라매 농부들과 함께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상 속에서 최선의 실천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하여 유한회사 커먼그린과 협업,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텃밭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지구를 지키는 보라매 농부>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보라매 농부는
1. 기후위기, 환경교육, 순환자원, 제로웨이스트 등의 교육을 받고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웁니다. 2. 복지관 인근 카페에서 커피찌꺼기 수거 및 발효 과정을 거쳐 커피퇴비를 직접 만듭니다. 3. 발효한 퇴비를 텃밭에 뿌리고 원하는 작물을 함께 재배하고 수확합니다. 4. 수확한 작물과 직접 만든 커피퇴비를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순환자원의 중요성을 알립니다. 5.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수확한 작물로 요리하여 텃밭과 공원에서 파티와 피크닉을 즐깁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염, 산불 등의 자연재해는 취약계층에게 제일 먼저, 가장 큰 피해를 안겨 줍니다. 보라매 농부는 장애인 당사자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환경실천가로 텃밭 활동, 지역사회 홍보 활동으로 치유 농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환경실천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3. 06. 28 ~ 2023. 07. 23
- 사업기간2023. 08. 02 ~ 2023. 11. 03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텃밭재료비(흙, 모종, 포장재료) 15,000원 × 핵심참여자 12명180,000원
- 다과비 5,000원 × 핵심참여자 12명, 주변참여자 5명 × 2회170,000원
- 음식재료비 10,000원 × 핵심참여자 12명, 주변참여자 5명 × 1회170,000원
- 지역행사 물품구입비 150,000원 × 1회150,000원
- 활동책자 제작비 100,000원 × 1회100,000원
- 활동재료비 × 핵심참여자 12명, 주변참여자 5명 × 1회255,000원
커피퇴비 텃밭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고자 '다과비'와 '음식재료비' 예산을 각각 절감했으며, '활동재료비' 세목을 추가하여 예산 사용 계획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