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7명)638,900원
- 참여기부 (3,858명)38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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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내, 동작구에 위치한 비영리기관으로써 서울시가 사회복지법인 SRC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권리 기반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25,000원을 모았어요.
지구를 지키는 보라매 농부가 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구를 지키는 보라매 농부’ 사업 담당자입니다. 많은 후원자분의 기부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보라매 농부'는 커피박을 활용하여 커피 퇴비 텃밭을 조성하는 자원순환 사업입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유한회사 커먼그린과의 협업으로 환경 및 자원순환 교육, 텃밭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보라매 농부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위하여 진행한 모금에 총 3,915명이 참여해 주셨고,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모금액으로 텃밭 재료, 활동 재료, 팜파티 재료, 지역 행사 물품을 구입했고, 다과비와 책자 제작에 사용했습니다. 장애인 참여자 12명,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5명은 함께 텃밭을 관리하고,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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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농부는 지역 카페에서 수거한 커피박으로 커피 퇴비를 만들어 텃밭을 관리했습니다. 수확한 작물로는 새싹비빔밥과 아욱 된장국을 만들어 팜파티를 열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수거한 우유팩은 주민센터에서 휴지로 교환했습니다. 이외에도 커피박 비누 만들기,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커피박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웠습니다. 캠페인 부스 활동에서는 기후환경 OX 퀴즈, 커피 퇴비 만들기 체험 등으로 보라매 농부들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났는데요. 탄소중립,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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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퇴비로 가꾼 텃밭이라 환경에 일조할 수 있어 의미있었어요.” “커피 찌꺼기로 퇴비와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수거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재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까 뿌듯했어요.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에서 농부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환경 실천가로서 활동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할 것입니다. 함께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