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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학살피해자 100주기 추도식에 동참해 주세요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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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

프로젝트팀

기억과 평화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교육, 출판, 전시, 연구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하여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되었습니다. 기억과 평화는 국가, 기업, 대학에 의해 독점된 채 시장 논리에 따라 공급되는 인문학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필요로 하는 인문학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및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는 모임' 등 여러 단체와 함께 '간토 학살 100주기 추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국가 폭력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진실을 알릴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는 살아있는 사람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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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2024. 04. 11
간토학살 100주년에 모인 희망의 손길!

간토대학살이 일어나고 100년의 세월. 한일재일시민사회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던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100주기를 맞은 2023년 9월, 많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았습니다. 한국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는 유족들과 함께 간토학살의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노력해 온 일본 시민을 초청하여 6천여 피해 영령의 넋을 기리는 국민 추도식을 열었으며, 희생자 故구학영이 묻혀있는 곳에서 100년 만의 위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인 차별과 지배의 잔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간토대학살 사건은 일본 정부의 국가책임이 명백함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 규명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제국주의적 행보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토학살의 진실 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 회복과 추도는 일본 정부의 만행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만행을 막아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잊고 싶어 하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일은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갈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피해 영령들을 위로하고 추도한다는 마음 하나로 모인 손길을 통하여 올해 의미가 깊은 100주년을 한 번 더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에서 마련한 이번 추도 문화제로 수천의 피해 영령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따뜻하고 강한 힘을 보태 실어준 시민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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