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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더위가 푹푹 찐다는데...

매년 찿아 오는 역대급 더위. 코로나19는 이제 회복이 되었지만, 매년 찾아오는 폭염은 어르신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기상청은 올해 역시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상승하고 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생각하면 이번 여름도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보양식을 전달하고, 어르신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드리려 합니다.

생계를 위하여 매일 폐지를 줍는 어르신

"폐지 주우면서 하루하루 견디지..."

조OO 어르신은 오랜 노동과 노화로 무릎 수술을 받고도 매일 리어카에 폐지를 주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오늘도 도로 위를 활보하며 위험스럽게 리어카를 끌며 하루 삼천 원정도의 폐지를 줍습니다. 이런 삼복더위에 삼계탕 한 그릇 못 드시고, 그저 묵묵히 일만 하고 계시네요. 어르신은 아픈 아내를 먼저 보내고 햇볕도 한 줌 들지 않는 낡고 오래된 지하에서 홀로 쓸쓸히 하루를 견딥니다. 먹을 거라고는 전날 식사 배달로 전달해 드린 남은 밥과 오래된 김치가 전부이고, 그 흔한 과일 조차 찾아 보기 힘듭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렵다보니 신체 건강도 점점 나빠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더욱 많은 어르신에게 보양식으로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가족이 없어 홀로 부실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

보양식 한 그릇으로 행복 식탁을 선물해 주세요

복지관에서는 매주 월~토요일(주6일)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까지 오는 게 어려운 대다수의 어르신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워 하십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크게 부족하여 영양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곁에서 항상 느끼게 됩니다.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어렵게 챙기고 계신 우리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와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고단백 식품인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여름철 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 드려 영양 공급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더위에 취약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들의 정성을 모아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우리의 관심으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으로 다가올 복날 신체적 불편함과 부양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100분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 세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시원한 백김치와 제철 과일,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어르신의 식탁에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행복한 식탁을 만들겠습니다. 식탁 위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여 사랑의 온도를 두 배로 높이고, 여러분과 우리 어르신들 모두 두 배로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