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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 여름이불 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시원한 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3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0명)581,004
  • 참여기부 (4,074명)407,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복지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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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소외된 이웃에게 더 잔인한 여름

올해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바다? 계곡? 뜨거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 휴가를 떠올리는 이 순간, 유난히 여름 나기를 걱정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바로 혼자 사는 어르신입니다. 어르신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잦아지며 온열질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피해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온열질환자는 68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27%를 차지했고 1명이 사망하며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은 이제 심각한 재난이 되었고 그 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가장 큰 피해자는 생활 환경이 열약하고 사회적으로도 고립된 이웃입니다. 이중에서도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폭염 대비를 도울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해 그 피해가 예년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윤, 「연합뉴스」, 2023.05.25

이재윤, 「연합뉴스」, 2023.05.25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요?

서울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도 4천 200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하고 사회적으로도 고립된 어르신은 집이 아닌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과 어울려 더위를 피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여럿이 모이는 폭염 대비 시설을 확충하는 것 외에 여름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에는 냉방기기는커녕 여름 침구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위생적인 침구 관리가 중요하지만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이불 빨래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낡고 오래된 이불을 여전히 사용하고 심지어 계절에 맞지 않는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청결하고 계절에 맞는 이불 사용은 어르신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시원하고 청결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우리 복지관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 50분을 선정하여 깨끗한 여름 이불을 선물해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작은 관심과 소중한 마음은 시원한 여름 이불이 되어 어르신의 여름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 것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3. 06. 22 ~ 2023. 07. 22
  • 사업기간2023. 08. 02 ~ 2023.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여름이불 30,000원*32가정960,000
  • 여름이불 30,000원*1가정28,404
목표 금액98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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