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 많은 농어촌지역

농어촌지역 중 취약계층이자 소외계층 가정은 수십 년 동안 도배를 하지 않아 벽과 장판은 누더기가 되어있습니다. 단열도 되지 않아 곰팡이가 심하고 싱크대나 화장실도 무척 낡아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의 ‘사랑의집수리봉사단’에서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로 협회 소재지인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드렸지만, 올해부터는 농어촌지역으로 그 대상을 넓혀 집 수리를 지원하려 합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좁은 공간에서 많은 가재도구와 침구, 옷가지를 옮긴 후 도배, 장판 시공 등을 통하여 집 수리를 한 후 가재도구를 다시 옮기고 대청소와 소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 정신이 투철하지 않으면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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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취약계층 농가 주택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인 무의탁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을 찾아갑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주거 개선이 시급하고 꼭 필요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지역사회 복지단체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사전답사를 통하여 지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둘러보면 단열이 잘 되지 않는 벽임에도 매 겨울이면 생활비를 절약하느라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결로현상으로 벽은 곰팡이와 검은 때로 악취가 심합니다. 장판을 들추면 물에 젖어있고 천장은 언제라도 무너질 듯 내려앉은 집이 다수입니다. 싱크대와 변기는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정도로 다 부서지거나 고장 나 있는 집이 태반이기 때문에 모두가 시급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시급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집 수리를 시급한 곳부터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협회 230여 회원이 십시일반 기부하여 모으고 있는 월 250여만 원으로는 자재비를 마련하기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부터 자재비가 50% 이상 급상승하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우리 협회에는 다재다능한 봉사자들이 많습니다. 1~2명의 도배∙설비 기술자에게는 실비 정도의 노임만 지급하고 나머지 봉사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배 등 봉사에 필요한 각종 기계와 장비, 소독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취약계층 43가구(28,054,100원)의 집 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516가정(10,606,665원)에 쌀, 떡국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 2017년 : 집 수리 6가구 4,117,000원, 쌀 나눔 116가정 2,317,165원 - 2018년 : 집 수리 2가구 1,761,500원, 쌀 나눔 100가정 1,931,800원 - 2019년 : 집 수리 5가구 2,410,700원, 쌀 나눔 80가정 2,092,500원 - 2020년 : 집 수리 10가구 7,141,000원, 쌀떡국 나눔 50가정 744,800원 - 2021년 : 집 수리 15가구 9,407,100원, 쌀떡국 나눔 100가정 2,099,300원 - 2022년 : 집 수리 5가구 3,216,800원, 쌀떡국 나눔 70가정 1,421,100원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기획재정부 등록 기부금단체입니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우리 사회 소외계층이자 취약계층인 무의탁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인 등 매년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 수리(주로 도배, 장판, 천정, 싱크대, 화장실 설비 등)를 올해로 14년째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기부금단체(기획재정부 고시 제2022-8호, 2022.03.31.)로서 모금 및 사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국세청에 기부금 사용내역을 정기 보고하고 있고, 매달 수입∙지출 내역과 재무제표, 기부자 명단을 상세 공개하고 있습니다. 봉사현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알려 드리고자 봉사활동 내역과 매회 봉사활동 후기를 실시간으로 작성하여 관련 사진과 함께 아래 링크의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봉사단원들은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