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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는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무의탁 독거 어르신 가정, 다문화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움으로써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위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위로공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655,300원을 모았어요.
농어촌 지역 집수리를 해 드렸어요!
광천읍(충남 홍성군) 취약계층 두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위하여 봉사자 7명은 새벽 6시 성남으로 출발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으로 9시 30분에야 현장에 도착했고 바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정O남 님 가족은 70년 된 농가주택에 살고 계시는데요. 당뇨병으로 경제 활동이 어렵고 배우자께서는 최근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하여 신생아를 포함한 많은 자녀를 돌보고 있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가정입니다. 방과 주방은 빼곡하게 들어찬 가구가 많고 주거 공간에 곰팡이가 매우 심해서 갓난 아기를 비롯한 다둥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도배, 장판, 단열재 시공으로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렸습니다. 가구를 비롯한 살림 도구가 너무 많아 이를 치우며 작업하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도 많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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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O 님은 호주에서 2006년 선교사로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 후 광천읍에 정착하여 텃밭을 일구며 지역 어린이에게 무료 영어 학습지도 등 봉사활동을 하십니다. 소득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30여 만 원으로 작은 텃밭을 일구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으로, 작년 폭풍우 때 양철지붕이 날아가 버려 비가 새어 벽에 곰팡이가 심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있어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집수리를 깔끔하게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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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가정의 집수리는 99회, 100회째 집수리 봉사입니다. 두 가정에 소요된 집수리 경비를 지원해 주신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