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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삼계탕으로 어르신을 시원하"계(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목표 금액3,264,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6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명)429,400
  • 참여기부 (3,716명)370,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관 6대 기능(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지역자원 및 조직화, 노년 사회화교육, 건강생활 지원)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진실한 섬김, 사회적 돌봄, 변화와 혁신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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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 어르신 하루 식사비 1,800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예로부터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 꼽히는 ‘서민음식 삼계탕’ 가격이 닭고기 값 인상으로 벌써부터 들썩인다고 합니다. 올 들어 삼계탕 한 그릇이 2만 원에 육박한다는 뉴스는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로 하루 식사비용 1,800원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영양만점 '닭 한 마리'를 선물해 드리려 합니다

영양만점 '닭 한 마리'를 선물해 드리려 합니다

복지관에서 먹는 삼계탕이 1년에 한 번 먹는 보양식

베트남 전쟁 참전으로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계시는 황갑철(가명) 어르신은 매달 정부로부터 일정 금액을 받고 계십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하셔야 하지만 정부 보상금과 각종 수당을 다 합쳐도 50만 원을 겨우 넘기는 금액으로 월세와 생활비를 사용하면 턱없이 부족해 외식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복지관에서 먹는 식사비용 1,800원도 큰 사치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은 그래도 다가올 복날을 기다리십니다. “나는 소고기보다 닭이 그렇게 맛있더라고. 그래도 예전에는 닭고기가 싸서 1년에 한두 번 나가서 사 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서 복지관에서 복날에 주는 삼계탕이 아니면 아예 엄두도 못 내. 1,800원 짜리 삼계탕을 어디 가서 먹을 수 있겠어요?”라며 덤덤하게 말씀하십니다.

봉사자분들과 '특별한 복날'을 만들겠습니다

봉사자분들과 '특별한 복날'을 만들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삼계탕으로 어르신을 시원하계(鷄) 해 드리겠습니다!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은 예로부터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맞는 첫 행사였다고 합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은 여름이 되면 체온 조절과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이제 닭 한 마리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없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만점 '건강한 닭 한 마리'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계(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3. 06. 01 ~ 2023. 07. 01
  • 사업기간2023. 07. 27 ~ 2023. 07. 28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상황삼계탕 16,000원×49개784,000
  • 삼계탕(자부담 포함) 15,500원×1개15,500
목표 금액79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