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4명)1,930,500원
- 참여기부 (5,857명)588,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남 얘기가 아닙니다💧
인천, 서울, 구리, 동탄,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심지어 제주까지… 올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하반기부터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주택금융연구원은 주택가격이 10∼20% 하락할 경우,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전세 계약 8건 중 1건은 깡통전세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추정했고, 🔥 KBS에서는 사기 조직 연계 임대인 176명이 소유한 주택 26,968채 중 올해 전세 사기 피해액만 1조 8,544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운좋게 내가 당하지 않더라도 가족, 친척, 친구 누구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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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잘못이 아닌 💥사회적 재난입니다
"잘 알아보고 조심 했어야지." "사회 경험이 적어서 그런 거 아냐?" 이번 전세사기·깡통전세 사태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임대인, 건축업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까지 가담한 전세 사기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죽하면 경찰도, 변호사도, 기자도 전세 사기의 피해자가 되었을까요. 💢 임대인과 건축업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이 결탁한 사기 계약 💢 인터넷 시세정보 사이트도, 등기부도 걸러내지 못한 조작 시세 💢 미리 확인할 수도 없었던 임대인의 엄청난 체납 세금 등… 계약을 잘못해서, 조심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가 ‘사회적 재난’인 이유입니다.
피해자가 모든 피해를 떠안는 건 너무 가혹해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를 당할까요? 애초에 '무자본 갭투기'가 가능하도록 판을 깔아준 정부의 '대출 확대 정책'과 '임대사업자 관리 부실', 은행·보증기관의 '무분별한 대출'과 '묻지마보증'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은행, 보증기관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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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 살얼음판 같은 세상, 바꿔야 해요
이대로는 안 됩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피해자들을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 대책입니다. ⚡️ 참여연대는 피해자 구제를 위한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고, ⚡️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가 커지도록 방치한 금융당국과 지자체의 책임을 묻는 감사청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피해 지원 등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세사기·깡통전세 10문10답’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 피해자, 시민단체들과 함께 ‘선구제 후회수’ 방안이 포함된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1만 인 서명 운동, 국회 앞 캠프 운영, 1인 시위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우리 모두 안전한 집에 사는 그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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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참여연대
- 모금기간2023. 06. 09 ~ 2023. 09. 09
- 사업기간2023. 09. 30 ~ 2023.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깡통전세 10문10답’ 인쇄물 제작 946,000원
- 홍보비_카카오톡채널 메시지 발송/페이스북 등 홍보1,572,900원
서울, 수도권 지역 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의 피해자들이 '10문10답'을 더 잘 활용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쇄물 제작 비용을 줄이는 대신 홍보비 예산을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