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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자라야 합니다

가장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위기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2021년 한 해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37,605건으로 매년 학대 피해 신고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대로 사망한 어린이는 44명이며 이중 만 2세 이하의 피해 아동이 19명(47.5%)으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와 영아는 신체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견조차 어려워 학대 상황에 가장 취약합니다. (출처: 2021년 아동학대 주요통계, 보건복지부) 아동에 대한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 학대, 방임 등의 학대 피해 경험은 학대를 당하는 순간뿐 아니라 평생 후유증으로 남아 아동의 인생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아동의 진정한 치료 및 회복과 더불어 학대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가족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550g 초미숙아로 태어난 작은 아이

"병원에서 태어난 게 정말 다행이에요. 아동이 초미숙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안 아픈 곳이 없어요. 심장에 구멍이 나있고 장기, 뼈, 근육 온몸에 발달 지연이 있는 상황입니다." - 담당 사회복지사 - 지온이(가명)는 출생신고조차 안된 상태로 방임학대를 받았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인공호흡기를 차고 위급한 치료를 받았지만 지온이가 마주한 것은 따뜻한 부모의 사랑이 아닌 학대와 외면이었습니다. 돌아갈 집이 없어 홀로 1년이 넘는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지온이. 올해 네 살이 되었지만 2세 정도의 발달을 보이는 지온이는 뇌병변 장애를 진단받을 확률이 높아 성장 발달이 악화되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살아있는 게 기적인 지온이

아동을 보호하고 가족의 회복을 도와요

굿네이버스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후유증 감소를 위해 임상심리치료 전문 인력을 통한 치료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후유증 회복과 가족관계 회복, 궁극적으로는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주변의 적극적인 개입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학대피해아동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현황(2022년 기준): 791,282회 -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지원 현황(2022년 기준): 17,841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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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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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완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또 다른 방법

위기에 처한 학대 피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인플루언서 ‘춈미’와 함께하는 “드루피 패밀리는 다정빤스해' 기브티콘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기브티콘은 춈미가 직접 그린 이모티콘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드루피 패밀리는 다정빤스해' 기브티콘이 하나 판매될 때마다 카카오가 300원씩 기부를 하고, 춈미(PVCS)가 해당 이모티콘의 모든 수익을 기부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 주세요! * 춈미(PVCS)의 기브티콘 수익금은 실시간으로 적립되지 않고, 판매 수량에 따라 일괄 적립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구매로 참여하는 쉬운 기부, 함께 하실래요? - 기브티콘 이벤트 기간 : 2023년 5월 24일 ~ 5월 30일 (조기 종료) - 기브티콘 바로보기 : bit.ly/the_loving_droopy_family

이벤트 종료 후, 판매되는 이모티콘의 모든 수익을 춈미(PVCS)가 계속 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