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제보 💪

안녕하세요. 참여연대입니다. 참여연대는 1994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공익제보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운동 뿐만 아니라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편지쓰기 캠페인, 공익제보 기록을 담은 책 출판, 공익제보자의 용기를 기리는 시상식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시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공익제보 응원 캠페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6,486명의 시민이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6,486명의 시민이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후원금으로 2023년 공익제보 응원 캠페인 중 일부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후원과 함께 공익제보자에게 전하는 소중한 응원의 한마디도 많이 남겨 주셨어요. 그중 몇 개를 소개합니다. ❤ 공익제보자들의 용기를 응원하고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정의를 위한 당신의 제보가 국민을 행복하게 합니다. ❤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 세상은 이런 분들 덕분에 정의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공익제보자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버팀목! ❤ 공익제보자가 불이익이 없도록 완벽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응원합니다.

800여 명의 공익제보 수호자를 만났습니다 ❤

2023년 12월 1일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제보'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3개월 동안 캠페인 페이지에 4천여 명이 방문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공익제보 수호자를 상징하는 빨간쪽지 키링을 보내 드렸습니다. 벌써 800명이 넘는 시민이 공익제보 수호자로 함께해 주고 계신 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제보' 캠페인은 3월까지 운영하고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 하반기 다시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800여 명의 시민이 공익제보 수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시민이 보내준 600여 통의 손편지를 공익제보자에게 전달했습니다 💌

참여연대는 2019년부터 공익제보자 응원 편지 쓰기 캠페인을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특히 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천여 명의 시민에게 편지쓰기 키트가 전달되었고, 600여 통의 응원 편지가 참여연대로 도착했습니다. 수북이 쌓인 봉투를 뜯어 수신인별로 구분하고, 예쁜 박스에 담아 공익제보자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제보자분들이 답장도 보내주셨는데요, 그중 한 분의 공익제보자로부터 도착한 편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20년 넘게 몸담았던 회사의 부정 행위를 세상에 알린 지 5년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와의 공방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엊그제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간사님과 통화하며 하소연을 한 보따리 쏟아 냈습니다. 쌓아 둔 말이 간사님만 연결되면 저도 모르게 술술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힘들 때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손편지 한 장씩 꺼내 읽겠습니다. 보내주신 편지가 수백 장입니다. 저에게는 편지가 리버풀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 같이 들립니다."

시민의 응원 편지 수백 통이 도착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시상식’, 공익제보 기록을 담은 책 ‘2023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발간, 제보자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후원, 응원의 메시지, 정성을 담은 손편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제보 지원 사업에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참여연대는 올해도 공익제보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안심하고 공익제보할 수 있는 사회가 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