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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달합니다!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
목표 금액188,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7,58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868명)68,536,900
  • 참여기부 (14,719명)1,473,100
  • 민호특공대53,600,000
  • 테테루 한뼘뮤지엄50,000,000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10,000,000
  • 집사의 시장(나물캐는곰 등)4,89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

프로젝트팀

KBS강태원복지재단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보고 감동받은 故 강태원 회장의 기부와 KBS의 출연기금으로 2002년 12월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방송과 연계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기관‧단체를 지원함으로써 나눔 정신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시기, 가정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이 굉장히 심하셨고 격해지면 집안 모든 물건을 부수거나 밥상을 저에게 던지기도 하고...” “어머니는 제가 3살 때 이혼하고 나가셔서 얼굴은 기억이 안 나거든요.” “처음에 밥을 짓는 걸 배웠을 때가 6살 때였거든요. 그때 제가 동생 밥하고 해야 하니까.” “방학이면 더 굶는 끼니가 많으니까 좀 배고팠던 것 같아요.” 이 아이들은 성장해 자립준비청년이 되었습니다.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 매년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은 2천5백여 명, 보호 종료 5년 차까지 합하면 1만여 명에 달합니다.

KBS <장바구니 집사들>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들

KBS <장바구니 집사들>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들

절대 청년들의 탓이 아닙니다

지난해 보육원에서 갓 퇴소한 청년 두 명이 연달아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국가에서는 ‘부모의 심정으로 챙기겠다.’며 각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 내면의 외로움까지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먹거리입니다. "사는 걱정이 커서, 먹는 걱정까지 하기 어려워서", "제철 채소를 쉽게 사 먹을 수 없어서", "영양소를 챙겨야 한다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고,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살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오늘 하루도 어제 먹다만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한 끼를 챙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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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음식이 익숙한 청년들

인스턴트 음식이 익숙한 청년들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워진 청년들의 냉장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워진 청년들의 냉장고

홀로 자취방에서 먹는 라면 한 그릇

홀로 자취방에서 먹는 라면 한 그릇

말라붙은 라면

말라붙은 라면

썩은 야채들

썩은 야채들

외로움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부를 묻고자 합니다. 안부의 매개체는 바로 장바구니입니다. 장바구니에는 청년들을 위한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담길 예정입니다.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인 청년들에게 이 장바구니가 전달된다면, 그들의 삶은 지금보다 더 풍족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장바구니 집사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한 끼는 건강하게 직접 요리해 먹으며 활력을 찾고, 절약한 식비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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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신선한 식재료를 한가득 담은 장바구니(예시)

신선한 식재료를 한가득 담은 장바구니(예시)

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청년들에게 배달될 장바구니(예시)

우리와 함께 청년들의 집사가 되어, 장바구니를 채워주세요!

KBS <장바구니 집사들>은 매년 2,5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로 나서는 실정을 반영해, 올해 연말까지 2,500개의 장바구니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배달할 계획입니다.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는 집사장이 되어 2,500개의 장바구니를 함께 채울 집사 모집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각각 한 청년의 개인 장바구니 집사가 되어 주기적인 장바구니 전달은 물론, 이들 삶의 사소한 것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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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는 장성규 집사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는 장성규 집사

청년들을 위해 직접 장을 보는 장민호 집사

청년들을 위해 직접 장을 보는 장민호 집사

다정한 말로 마음을 위로하는 한혜진 집사

다정한 말로 마음을 위로하는 한혜진 집사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먹고 살 걱정을 잊고 꿈에 투자할 수 있는 작은 경제적 여유, 건강한 밥상을 직접 차려 먹는 즐거움, 혼자인 나를 위해 누군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다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장바구니는 외로움에 익숙해진 청년들의 삶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6월 14(수)~16(금) 밤10시 KBS에서 만나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재료 지원 200,000원×약 942회188,500,000
목표 금액188,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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