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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아침부터 커피를?

라이프오브더칠드런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8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08명)2,245,399
  • 참여기부 (6,175명)617,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전세계의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전문 NGO입니다.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필요한 도움이 닿은 아이의 삶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나은 아이들의 삶을 위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더 투명하게 운영하고 더 많이 소통하며, 더 깊이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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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라이프오브더칠드런2024. 04. 25
생명 약, 더 이상 아침이 두렵지 않아요!🙅🏻‍♀️

니카라과 ‘띠삐따바’ 아이들의 생활 습관 중 눈에 띄는 행동 한 가지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목으로 올라오는 회충 때문인데요. 문화적 신념에서 나오는 잘못된 습관이지만, 이 회충에 감염되기라도 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결코 얕잡아 볼 수 없는 무서운 기생충 질환입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회충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생명 약’을 들고 아이들이 있는 ‘띠삐따빠’ 마을로 향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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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받은 회충약을 들고 미소 짓는 어머니와 아기

@보급 받은 회충약을 들고 미소 짓는 어머니와 아기

@목구멍으로 올라오던 회충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목구멍으로 올라오던 회충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지역 보건 선생님이 복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지역 보건 선생님이 복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마을 주민에게 구충제를 보급하는 모습

@마을 주민에게 구충제를 보급하는 모습

'생명 약'을 위하여 산 넘고 물 건너 찾아온 부모님들

회충약을 보급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이들의 생명 약을 받기 위하여 산 넘고 물 건너온 부모님 중 3시간 이상 걸어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회충약 보급 뿐만 아니라, 지역 보건 선생님을 섭외하여 위생 교육까지 진행했습니다. 위생 교육을 열심히 들은 부모들은 바로 자녀에게 복용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간절하고 애처롭게 설명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사랑의 언어였습니다. 아이들도 그제야 안도의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부모들은 위생 교육을 난생 처음 받아보았다며,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좀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러분의 포근한 온기가 ‘곰비임비’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띠삐따빠, 마사야, 마따갈파, 산라몽. 총 4곳의 아이들에게 구충제를 보급하며 마을마다 위생 교육도 모두 완료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아침마다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되고, 회충을 억누르기 위하여 커피는 마시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회충약 한 알이면 해결되는 일이 이 마을에서는 왜 이토록 어려운 일이 되었을까요? 멀고 먼 나라 대한민국에서 온 여러분의 손길은 어머니의 품만큼 포근한 온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삶과 일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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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위생 교육을 경청하는 부모와 아이들

@보건 위생 교육을 경청하는 부모와 아이들

@보건 위생 교육 자료를 살펴보는 부모님들

@보건 위생 교육 자료를 살펴보는 부모님들

@자녀와 함께 교육 자료를 살펴보고 있어요

@자녀와 함께 교육 자료를 살펴보고 있어요

@자녀와 함께 교육 자료를 살펴보고 있어요

@자녀와 함께 교육 자료를 살펴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