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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875명이
3,139,710원을 모았어요.
쪽방촌 주민에게 시원한 잠자리를 선물했어요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여름,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역대 평균 기온 4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슬레이트, 균열 간 콘크리트로 지어진 쪽방촌은 이런 무더위에 30도를 훌쩍 넘어갑니다. 더군다나 낮 동안 열기가 식지 않아 밤에도 더위로 편히 잠들 수 없습니다. 해피피플은 쪽방촌 주민이 시원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쿨매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직접기부자 215명(2,571,910원), 참여기부자 5,660명(567,800원)의 손길로 총 3,139,710원의 모금액이 모였습니다. 해피피플의 자부담 10,290원을 합산하여 쪽방촌 주민 70분에게 쿨매트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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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잠을 설치고는 했는데 덕분에 밤에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날 정말 필요했던 걸 전달해 줘서 고마워요.” 전달 과정에서 만난 주민 한 분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해피피플은 혹한기와 혹서기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계절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쪽방촌 거주민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 여러분 덕분에 쪽방촌 주민에게 쿨매트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