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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유랑단, 성인 지적 장애인들과 소중한 일상 기록

주식회사 282북스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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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282북스

프로젝트팀

"마음이 작품이 되는 곳, 282북스" 우리는 이야기를 수집하고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이의 이야기는 소중하다'는 기저로 활동하는 282북스는 예술가들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작품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기반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에게 전해져 위로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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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유랑단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문화 예술 활동의 50%는 서울과 주요 경기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읍/면 지역 문화예술 체험 및 관람률 46.5%, 도시 지역 63.5%로 그 격차가 17%! 2020년 문체부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활동 조사에 따르면 600만원 이상 최고 소득자와 100만원 최저 소득자의 문화예술 이용 격차는 50.6%. 문화예술을 경험하는데 지역간/소득간 문화예술 경험 격차가 존재합니다. 282유랑단은 이런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술활동 모임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예술 기반 사회적처방 프로그램을 함께 합니다. 자신에 대한 사유와 예술 창작의 예술적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곳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전국 읍/면/동/리 단위로 달려갑니다.

282유랑단은 예술가들의 활동 모임입니다

282유랑단은 예술가들의 활동 모임입니다

조용히 나이 들어가며 무엇이 행복인지도 잘 모르시는 이 분들께 신나는 일상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유랑단은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의 사연을 접수 받았습니다. 사연 속 이 한 문장에 이끌려 유랑단의 첫 유랑 방문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루터 공동체는 1급~2급의 성인 지적 장애인 30인이 거주하는 시설입니다. 올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신 1분과 심해진 정신병으로 시설을 나가게 된 1인을 제외 28명의 지적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청년이었을 때 이 곳에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서로가 서로의 가족이며 친구입니다.

경기도 양주 나루터 공동체 모습

경기도 양주 나루터 공동체 모습

무심히 흘러가는 하루하루, 그들에게 몇 일의 하루나 남아있을까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이 곳은 요양 시설처럼 외부인 방문이 차단되었습니다. 이들은 시설 밖으로 나갈 수도, 누군가 이곳으로 들어올 수도 없었습니다. 내부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활동 외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그들의 하루는 무심히 흘러만 갔습니다. 지적 장애인의 평균 수명은 55세라고 합니다. 나루터 공동체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의 나이도 이제 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기, 청년기의 지적 장애인과 달리 성인 지적 장애인은 노화로 인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지 않습니다. 그저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282유랑단이 그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4주 동안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연기+글쓰기+사진 결합한 예술기반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4주 과정은 "자신의 감정을 맘껏 표현해 볼 수 있는 연기 프로그램"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필름 사진으로 담아내는 사진 프로그램" "나의 하루를 이야기로, 글로 풀어내는 글쓰기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성인 지적장애인 참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사진전]을 통해 공개 할 예정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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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글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글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글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글쓰기 기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일반인이 참여한 프로그램 결과 사진전 개최모습

일반인이 참여한 프로그램 결과 사진전 개최모습

참가자들이 필름 카메라로 하루를 기록합니다.

참가자들이 필름 카메라로 하루를 기록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기반 사회적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나루터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성인 지적장애인 28인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콘텐츠(사진전)을 통해 성인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시선을 조금 더 따듯하고 친근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282유랑단의 첫 유랑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거에요! 유랑단의 걸음에 함께해주세요!

마음이 작품이 되는 곳, 주식회사 282북스에서 운영합니다.

282유랑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서울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282북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82북스는 예술 기반 사회적처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사회 소수그룹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예술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가 가진 다양한 편견과 혐오를 완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주식회사 282북스
  • 모금기간2023. 05. 02 ~ 2023. 05. 31
  • 사업기간2023. 06. 05 ~ 2023.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강사 사례비(배우) 150,000원x3인x3회1,350,000
  • 단순인건비 50,000원x2인100,000
  • 강의 재료비(필름카메라) 22,000원x5개110,000
  • 인화비(전시용 사진 인화비) 5롤127,000
  • 국내여비(교통실비) 28,000원x5회140,000
  • 강사 식대 5인x1회, 3인x1회70,000
목표 금액1,897,000

차량 1대로 이동하며 국내여비 일부를 식대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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