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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명랑소녀 영미씨의 소원

EBS나눔0700 위원회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39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22명)3,315,779
  • 참여기부 (4,174명)420,000
  • ARS기부금21,264,221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EBS나눔0700 위원회

프로젝트팀

EBS 나눔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합니다. 방송을 통한 ARS모금과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는데, 모여진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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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 동네에서 인사 제일 잘하는 명랑 소녀, 영미씨를 소개합니다!

”어디가든지 보면 인사를 그렇게 깍듯이 잘해요. 걷지 못해서 그렇지. 모범생이야, 모범생“ - 이원자 (80) 마을 주민 ”인사하는 게 너무 좋아서 (열심히 인사해요) (어르신들이) 인사성도 밝고 예쁘대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아요. “ - 영미씨 올해 마흔 한 살인 영미씨는 마을에서 인사를 제일 열심히 합니다. 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인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드는데요. 영미씨는 지체 장애를 지닌 오빠와 허리 수술을 받아서 움직이는 게 불편한 아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미씨에게는 간절한 소원이 하나 있는데요. 남들처럼 두 다리로 똑바로 걸어다닐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지금은 일하러 작업장에 갈 때에도, 장을 보러 시장에 갈 때에도 전동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초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소아마비 때문에 걷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걸어서 학교도 다니고 달리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14살 무렵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면서 지금처럼 다리 상태가 나빠지고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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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 영미씨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 영미씨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남매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남매

지체장애를 지닌 오빠

지체장애를 지닌 오빠

손가락이 절단된 아빠

손가락이 절단된 아빠

엄마가 쓰러진 뒤, 시설에서 지내다가 다리가 부러져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영미씨!

”엄마가 잘해줬던 거 잘해주고 예뻐해 주신 거 (기억나요). 병원에서도 많이 울고 돌아가셨을 때도 많이 울고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비 오듯이 팽팽 돌아요. 눈물이 돌고 눈물이 여기 흘러요“ - 영미씨 ”영미가 자꾸 그렇게 (다리가) 아프다니까 그것도 걱정이지요. 자꾸 다리가 아프다는데 (병원에서는)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지만 알지 그냥은 모른다고 그러더라구요.“ - 아버지 지금도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나 그리워 눈물이 철철 난다는 영미씨. 13살 되던 해에 엄마가 발을 헛디뎌 머리를 크게 다치면서 몸을 가눌 수 없게 돼 요양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일용직 일을 하던 아빠는 영미씨와 오빠를 단둘이 집에 남겨놓을 수 없어 시설에 보내야 했습니다. 시설에서 영미씨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겪게 되었는데요. 넘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져 큰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 후로 재활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다리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었는데요. 아빠가 일용직 일을 더 이상 못하게 돼 집으로 돌아와 남매가 같이 지내게 되었을 땐 이미 영미씨 다리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져 있었습니다. 방에서 화장실까지 갈 때에도 아빠가 설치해준 봉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이동할 수 없을 정돈데요. 점점 나빠지는 다리 상태에.. 영미씬 이대로 주저앉게 되는 건 아닐까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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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 영미씨의 발

변형된 영미씨의 발

거동이 불편한 영미씨

거동이 불편한 영미씨

수술하면 걸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의사

수술하면 걸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의사

눈물 흘리는 영미씨

눈물 흘리는 영미씨

영미씨가 다리 수술 잘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내 다리를) 진짜 고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다른 사람처럼) 똑바로 걷고 싶은데 (다리가) 내 맘대로 잘 안되니까 그것도 걱정되고 그래요.“ - 영미씨 ” (다리)수술은 저 아까 그 골간막이 가관절 형성되어 있는 부분에 가골이 형성되어 있는 부분을 제거를 해줘가지고 발목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수술 받은 다음에는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셔야 될 겁니다.“ - 이욱형 정형외과 전문의 어려운 형편에 병원에 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영미씨가 <나눔 0700> 제작진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던 MRI 촬영도 하고 현재 영미씨 다리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해 보았는데요. 정형외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르면, 과거 다리 수술 후 자라난 뼈를 제거하고 재활치료를 잘 받으면 다시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다시 걸을 수 있다는 말에 환하게 웃는 영미씨! 아무리 수술이 고통스럽고 재활치료가 힘들지라도 꼭 치료 잘 받아서 다시 걷고 싶다는데요. 영미씨가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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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장을 보는 영미씨

가족을 위해 장을 보는 영미씨

명랑하고 씩씩한 영미씨

명랑하고 씩씩한 영미씨

한 통화 3,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3년 4월 22일(토) 오전 11시 25분에 방송되는 658회 <명랑소녀 영미씨의 소원> 편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영미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방송일시 (본방) EBS 1TV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25분 (재방) EBS 1TV 2023년 4월 23일 일요일 오전 5시 30분 (삼방) EBS 2TV 2023년 4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EBS나눔0700 위원회
  • 모금기간2023. 04. 20 ~ 2023. 05. 20
  • 사업기간2023. 07. 06 ~ 2023. 08. 06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2,000,000
  • 의료비1,735,779
목표 금액3,735,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