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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의 삶을 이끌어 줄 비타민이 되어 주세요!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목표 금액1,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8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5명)1,017,000
  • 참여기부 (3,828명)383,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부산 서구노인복지관은 2010년 개관 이후 2018년 1월 부산 서구로부터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골고루 복지혜택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 팬데믹 3년

무너졌던 일상이 돌아왔음에도 찾아오는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고, 불편한 몸을 이끌며 조금이나마 움직이고자 노력한 지난 시간은 뒤로한 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좁은 반경의 일상 속 식사를 해결해 나가다 보니 건강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식생활은 균형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길이 끊긴 골목, 집 안에 머물게 된 발걸음

발길이 끊긴 골목, 집 안에 머물게 된 발걸음

탄수화물에 편중되어 버린 식생활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면 식사를 하셨는지 안부 확인 차 꼭 한 번 여쭤보고는 합니다. 어르신들의 답변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냥 밥이랑 김치랑 묵었지요..." "라면 끓여 먹었어요." 돌아오는 답변 속에서 유독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동이 불편하다 보니 식재료 하나 구매하기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라면이나 국수처럼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종종 고르고는 합니다. 이런 일상이 반복될수록 부족한 에너지 섭취량에 비하여 탄수화물은 초과 섭취하고 있으며, 고령의 재가 어르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영양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영양 부족과 좁혀지지 않는 거리

"다리 수술을 했는데도 힘이 없어 영 움직이기가 힘들어... 복지관 밑반찬 덕분에 밥은 잘 먹고 있어요. 내 평생 약도 많이 먹고 있는데 몸에 자꾸만 힘이 빠지는 게 느껴지네요." - 한영자 어르신(가명) - "예전에 내가 허리 수술을 여러 번 했어예. 수술 전에 MRI도 찍고 검사도 하고 여러모로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이 컸는데 영양제를 10만 원 주고 맞아야 수술할 수 있다 하데예? 우짜겠습니까. 밥도 잘 못 챙겨 묵고 영양소도 부족하다는데... 비싸더라도 맞아야지예." - 김순희 어르신(가명) - 재가 어르신은 더욱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지만 제공되는 밑반찬이나 마련할 수 있는 식재료만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갈수록 왜소해지는 어르신

갈수록 왜소해지는 어르신

어르신을 영양 결핍 속에서 꺼내주세요!

재가 어르신 댁의 텅 빈 냉장고 안에서 과일 찾기란 보물 찾기와 같다는 표현이 제법 어울리는 듯 한데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신체적으로 왜소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더욱 많은 어르신에게 영양제를 제공하여 삶의 변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시는 하나 하나의 마음을 소중히 모아 큰 에너지를 만들어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3. 05. 02 ~ 2023. 06. 02
  • 사업기간2023. 06. 21 ~ 2023. 07. 12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영양제 구입비 70,025원 * 20명1,400,500
목표 금액1,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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