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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정신에 기반하여 아시아 및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상호 협력하고, 모든 여성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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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어린이, 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선물했어요
드디어 미얀마에 학용품이 도착했고, 아동・청소년에게 나누었습니다. 격려하고 함께해 주신 많은 기부자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미얀마에서 전해온 학용품 나눔 소식을 공유합니다. 이번 학용품 나눔 활동은 양곤, 에야워디, 샨, 몬, 카야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로 피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어린이, 교육 서비스가 도달하지 않는 지역 어린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마을의 아동 청소년에게 학용품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학용품 나눔 소식에 기뻐하며,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종류별로 학용품을 분류하고, 시설에 배분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은 학용품을 활용하여 함께 미술 수업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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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나눔에 함께한 미얀마 선생님들과 청소년은 이렇게 소감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위기 상황에서 교육은 종종 뒷전으로 밀려나지만, 이번 지원은 어린 학습자에게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피난민인 우리는 종종 낯선 곳에서 이방인처럼 느껴집니다. 교육 지원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뿐 아니라 소속감을 주었습니다." "교육 자료들은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역경 속에서 계속해서 배우고 창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삶의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리며 힘든 시간을 잊었습니다. 마치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 나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 같았어요." "나는 배우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 학용품 덕분에 내가 되고 싶은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선생님과 청소년의 이야기로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느꼈습니다. 온정을 전해준 한국의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해주었습니다. 미얀마 아동, 청소년의 교육을 위하여 응원해 주신 기부자님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이어 받아 내년에도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세상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