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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작은 화면 대신, 큰 자연을 선물해 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3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5명)556,200
  • 참여기부 (4,074명)406,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평생복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실현해가고자 합니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평생 과정 설계에 기반한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복지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주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매일매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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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스마트폰’ 없으면, 놀 수 없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생부터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작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10~19세 스마트폰 보유율은 무려 94.6%로 우리 주변에도 가만히 앉아 SNS, 게임, OTT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를 다녀와 기다리는 동안,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너 포켓몬 뭐 잡았어?”, “레벨 몇 이야?”, “이거 한 번 봐봐.” 등 온통 대화 주제는 스마트폰 속 세상에 대해서 이루어집니다. 초등학생 친구들 사이에서는 지난 주말 “16시간 동안 게임하고 유튜브를 봤다”는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늘어 놓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 이용하는 스마트폰 등의 놀이 활동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과 신체 발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친구와 만나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시기에 적극적인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정도로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함께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사회, 환경적으로 ‘풍부하고 건강한 인격 향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운동장마저 사라져 가는 요즘, 아이들은 자연과 접할 기회마저 잃어가고 스마트폰 없이는 놀 거리가 없는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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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우리 같이 놀자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놀자, 우리 같이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놀자, 우리 같이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만큼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스마트폰보다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도록 여름에는 물총 게임, 겨울에는 눈사람 등을 만들며 또래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활동 중간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그러나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하니 점차 스마트폰 외의 놀이에 흥미를 보이며 자발적으로 스마트폰을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놀자, 우리 같이 놀자’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단순 놀이를 넘어 놀 권리를 보장하고 저소득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이 서로에 대한 편견 없이 함께 놀며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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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행복의 공간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노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과 놀이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좁은 복지관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환경 속 놀이 활동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와 주차장만으로 사계절을 체험할 자연과 만나기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기에 복지관의 한정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꼭 하고 싶은 체험 1위, 캠핑 (자연체험활동)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하는 회의 시간에는 항상 “선생님, 캠핑 가고 싶어요.”,“불멍해 보고 싶어요.”,“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와 같이 캠핑을 가장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캠핑은 ‘꼭 하고 싶은 놀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활동이지만 쉽게 갈 수 없는 것이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맞벌이 가정은 부모님과 함께 갈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렇듯 다양한 상황으로 아이들이 집에 홀로 있는 일상은 늘어가고 외부활동 기회는 줄어 갑니다. 캠핑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상을 떠나 스트레스는 잊고 즐겁게 놀 수 있기에... 한 번이라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캠핑을 통해서 아이들이 보다 넓은 자연을 경험하고, '세상에 스마트폰 보다 재밌는 것이 많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여러분이 관심을 보여주세요.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평생에 잊지 못할 큰 추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캠핑장 대여비 318,000원 * 1개318,000
  • 숯 세트 20,000원 * 2개40,000
  • 식비(참여아동 및 수행인력 포함) 12,500원 * 16명200,000
  • 다과비 883원 * 10명8,830
  • 버스대절비 380,000원 * 1회380,000
  • 보험비 1,587원 * 10명15,870
목표 금액962,700

연령별 보험료 증가로 인한 보험비 증액 지출 (계획 15,560원 대비 집행 15,8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