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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자원수집 어르신에게 '냉수 한 모금'을 전합니다

징검다리밥상공동체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34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8명)773,800
  • 참여기부 (2,254명)226,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징검다리밥상공동체

프로젝트팀

징검다리밥상공동체는 자원수집 어르신들의 친구이며 지역공동체 안으로 엮는 든든한 밧줄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2,342명이

1,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징검다리밥상공동체2023. 10. 16
자원 수집 어르신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했어요

땡볕 아래 하루 종일 리어카를 끌고 폐지와 고철을 찾아 돌아다니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을 전하는 '냉수 한 모금' 사업이 관심과 사랑, 응원 가운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4월, 2주간의 모금을 통하여 2,342명의 후원자님으로부터 총 100만 원을 기부받았습니다.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5,000병(후원금 구입: 4,340병 / 단체 추가 구입: 660병)의 생수를 자원센터와 지역 곳곳에서 만나는 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사업 기간 중 주일을 제외한 50일 동안 하루 평균 100명의 어르신에게 생수 100병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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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 때 물 주는 사람이 제일 반가워!"

지친 어르신들은 그 자리에서 생수 한 병을 벌컥벌컥 마시며 손을 잡아 주시고 등 두드려 주시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생수 한 병이 얼마나 된다고 저리 고마워하실까?’ 단지 목이 마르셨던 것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있지 않으셨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며칠 전 비를 맞으며 리어카를 끌고 가는 어르신에게 우산을 씌워준 한 여성분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특별한 일도, 별다른 일도 아니다.'라며 선뜻 자신의 우산을 내어드린 그 행동은 무엇보다 특별하고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후원자님의 몇 번의 클릭으로 이어진 후원과 응원은 복잡하고, 바쁜 우리 일상 속에 특별한 일도, 별다른 일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관심과 행동은 분명 메마르고 지친 자원 수집 어르신들을 살리고, 웃고, 다시 살아내게 하는 생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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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가슴 시원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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