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224명)25,539,079원
- 참여기부 (26,231명)1,054,200원
- 강릉산불 긴급모금15,79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2,383,279원을 모았어요.
산불 피해 아동 가정 10가구에 긴급 지원 보육비를 제공했습니다.
산불 피해 가족이 다시 일어날 힘을 얻었습니다
2023년 4월 11일 오전 8시 22분,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부러진 소나무가 인근 전선을 단전시켜 발생한 전기불꽃으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강하게 부는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는 산불에 손쓸 틈도 없이 아늑한 집을 잃게 된 가정이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는 어디서 살아야 할지도 문제였지만, 몸만 급히 빠져나올 시간만을 허락해 주었기에 아무것도 들고나온 것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강릉 산불 피해 가정을 도우려 모아주신 후원금은 막막했던 아이들 가족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습니다. 특히 할머니가 시장에서 오징어를 팔아 모은 돈으로 어렵게 얻은 집을 잃었던 세영이(가명) 가족은 산불로 불안해하던 세영이의 심리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자체에서 제공해 준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가구 마련과, 임시 거주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이사를 위한 보증금으로 차곡차곡 모아두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가정은 아이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데에 후원금을 활용했고, 각종 생필품, 계절에 맞는 의복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대부분 가정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모든 일상을 잃어버린 가정에 큰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가정의 어머니는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너무 커서 아이와 함께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말씀을 후원자님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산불 피해 아동과 가족이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