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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식사 하셨어요?"

“식사 하셨어요?”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말이지만, 안부를 묻는 중의적 의미를 담는 표현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가족, 친구 또는 이웃에게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인사말로 “식사하셨어요?”, “언제 밥 같이 먹자”라고 안부를 전하는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식사’가 중요하고 당연한 이유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챙겨 줄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 부담 그리고 몸이 아파 당연한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가족분들이 있습니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의 장애인 가족을 만나며 기본적 의식주에서 식(食)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이 있고, 건강식을 챙겨 드셔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가족이 있어 식사에 필요한 반찬을 2020년부터 '사랑나눔반찬봉사회'와 함께 진행해왔습니다.

어떤 장애인 가족에게 식사가 제공될까요?

똑똑똑 식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똑1. 노모와 지적장애 50대 아들로 노모는 자신의 생활을 하지 못하고, 정신과 진료를 받는 아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어 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똑2. 은둔형 아들과 신을 모시는 엄마... 최근 정신과 진료를 시작한 엄마는 아들에게 반찬으로 길에서 난 풀을 재료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똑3. 엄마의 장애로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중학생 자녀는 건강한 밥상보다 늘 간단한 식사로 해결합니다. 그 외에도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인스턴트 식품, 라면, 고추장에 비벼 식사를 해결하는 가족도 있어, 다양한 가구에 식사를 위한 반찬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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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분들에게 특식을 지원하였습니다.

대상자분들에게 특식을 지원하였습니다.

직접 가정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드렸습니다.

직접 가정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드렸습니다.

똑똑똑 '식사 하셨어요?'에 함께해 주세요!

기본적인 식사를 위한 반찬과 5월 가정의달, 9월 추석을 맞이할 장애인 가족에게 특별식을 제공하여 가족의 공백을 채우고, 풍요롭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반찬과 특식 제공까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지금 후원자가 되어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