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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더써드닥터즈는 2007년부터 해외 의료지원을 주 목표로 삼아 활동하는 사회단체입니다. 'Third'는 제3세계를 뜻하고 비정부, 비종교적 활동을 강조한 의미입니다. 희생이 아닌 가치의 생산, 동정이 아닌 협조적 관계, 공여가 아닌 합리적 공유를 통하여 상호 진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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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를 구하기 어려운 동티모르 리퀴사주 여성청소년
동티모르 산골마을이라 불리는 리퀴사주를 아시나요? 리퀴사주에 살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그날’이 걱정입니다.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생리대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생리대 대신 헝겊이나 종이, 지푸라기를 선택하는 청소년들... 열악한 환경과 비위생적인 생리대의 사용은 여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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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는 학교에 가지 않을 때도 많아요.
생리대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청소년들은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생리혈이 부끄럽고, 놀림을 받을까 불안하기 때문이에요. 한 달에 5일, 일 년이면 60일을 결석하게 되고, 잦은 결석은 교육 수준 저하 문제로 이어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마저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동티모르에서는 월경을 터부시하는 문화와 경제적 어려움, 관련 교육의 부재로 여성의 ‘월경 빈곤’ 문제가 오랫동안 지적되어 오고 있습니다.
학교를 가지 못하면 자꾸만 뒤쳐지게 됩니다
세계보건보안지수 195개 국가 중 154위인 보건 취약국 ‘동티모르’
2022년 유니세프에 의하면 동티모르 인구 중 농촌인구 834,435명(70.5%), 도시인구 349,208명(29.5%)으로 농촌인구가 월등히 많은 편입니다. 이 중 도시인구의 74%가 위생용품을 사용하지만, 농촌 지역은 49%에 불과한데요. 동티모르는 노상 배변과 빈곤, 식량 불안 문제로 언제나 보건 취약국으로 손 꼽히고는 합니다. 게다가 도시 외곽으로 갈수록 빈곤율이 월등히 높아져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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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면생리대로 아이들은 꿈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생리대가 없어 학교를 결석할 수밖에 없던 여성청소년이 당당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더써드닥터즈는 지속 사용 가능한 면생리대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면생리대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위생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현지 병원 간호사 및 교사와 함께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 하나의 면생리대로 아이들은 꿈을 이어갈 수 있고, 더 나아가 멋진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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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동티모르에서 의료지원캠프를 진행합니다.
2023년 8월, 더써드닥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함께 동티모르 의료지원캠프를 추진합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2004년부터 동티모르 해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현지 협력 기관인 아가파오(AGAPAO)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리퀴사주 내 메트로 초등학교 건립 및 교육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 동티모르 의료지원캠프를 통하여 산간 마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생리대를 직접 전달하고자 합니다. 동티모르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월경 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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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더써드닥터즈
- 모금기간2023. 04. 20 ~ 2023. 05. 20
- 사업기간2023. 06. 22 ~ 2023.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면생리대 제작비 4,200원x698개2,940,000원
- 면생리대 제작비 4,200원x2개(할인)6,899원
면생리대 제작 수량을 늘리기 위하여 파우치 제작 예산 투입